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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마트폰이 열어가는 2010년, 어떤 변화가 있을까? (3) 2010/01/20
  2. 인터넷 솔루션 성장동력 된 ‘클라우드 컴퓨팅’ (1) 2010/01/12
  3. 아이폰을 통해 보는 한국 무선 인터넷 시장 역사 (10) 2009/12/22

from 정품당당/IT/SW 이야기 2010/01/20 14:53

[블로거와 함께 하는 2010 IT 이슈 내다보기 제 3편]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
‘블로거와 함께 하는 2010 IT 이슈 내다보기’마지막 편이 되었습니다. 1편에서는 학주니님께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2편에서는 강정수님이 ‘개인정보 보호, 앞으로의 길’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혹시라도 기억하지 못하신다면? 지금이라도 Click~해서 복습!)

자~ ‘블로거와 함께 하는2010 IT 이슈 내다보기’ 마지막 편은 현재 위스콘신 대학 미디어 박사 과정에 있는 유명 만화 비평가 capcold님께서 ‘스마트폰이 열어가는 2010년의 전망’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인해 조성되는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서도 잘 분석해 주셨으니! 예습, 복습하는 기분으로 꼼꼼하게 읽어 내려가 주세요~ ^_^


2년 늦게 시작된, 미래

빠르게 움직이는 IT 업계 특성상 과거 유물이 될 법한 ‘아이폰’은 2년이라는 유예기간 뒤에야 국내에 상륙했다. 하지만 2009년 하반기 국내 통신업계, 소프트웨어업계, 나아가 언론사를 위시한 콘텐츠 업계가 모두 ‘아이폰’이 가져올 변화에 먼저 뛰어들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리고 2009년 11월, 여러 차례의 법제도 실랑이와 유예 끝에 KT에서 애플사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정식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가입자를 모으며 아이폰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스마트폰이라는 기기범주와 그 활용방식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미국에서 아이폰이 출시되어 붐을 일으킨 이후 2년 정도 늦은 시점이다.


출처는 iphonesavior.com

스마트폰을 활용한 핸드헬드 컴퓨팅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생활습관을 일상성의 모든 차원에서 완성시킬만한 잠재력이 있다. 사실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은 이미 수년 전부터 존재했고 여러 제품들이 출시된 바 있었으나, 대부분 고가의 휴대용 전화기에 PDA 기능을 일부 추가한 다기능폰 전략을 구사한 것에 불과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활용은 별도로 설치하는 소프트웨어보다는 기존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기기에 설치된 기본 툴과 통신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거쳤다. 여기에 경직된 요금 제도까지 맞물리며 비교적 마이너한 시장영역에 머물렀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트랜드를 2년 전 미국에서, 그리고 2009년에 한국에서 뒤집어 놓은 것이 바로 아이폰이다.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개념을 다기능폰에서 포켓컴으로 바꾸어 놓았다. 전화라는 고유기능에 부록이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Mac OS 커널을 그대로 경량화한 iPhone OS를 기반으로 보통 노트북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의 대부분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화 기능을 더한 것이다. 

또한 아이폰의 국내 도입과정에서 생긴 잡음은, 역설적이게도 포켓컴으로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 전반을 상당부분 개방시켜 주었다. 위치정보사업자 등록 의무화 규정 완화, 통신사에 지불하는 데이터통신 비용을 대폭 줄여줄 수 있는 WiFi 접속기능 유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아이폰 출시 즈음에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던 삼성 옴니아2의 대단히 공격적인 비교 마케팅은 오히려 아이폰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풍부한 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범용성이라는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기도 했다는 평가이다.


 

출처 : 센스 있는 사람들의 모임

사실 아이폰 기기 자체의 성능 보다 눈에 띄는 것은 일종의 장터 방식인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한 소프트웨어 제작 및 유통 생태계에 있다.(2년여 기간 동안 20만 여종의 소프트웨어가 판매대에 올라왔다) 아이폰 출시 이전에도 동일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아이폰의 전화기능만 없는) 아이팟 터치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었고, 드림위즈를 위시한 여러 업체들이 앱스토어용 국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낸 바 있다. 하지만 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일반적인 사무 툴이나 게임 소프트웨어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아이폰 국내 출시로 인하여 플랫폼 보급이 빠르게 확장되고 국내 시장이 늘어나자, 라면 타이머, 서울시 지하철 위치 안내도 등 다양한 영역의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이 열어가는 2010년

올해는 애플의 아이폰에 이어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기기들이 출시 될 예정이다. 삼성 역시 기능적 한계를 드러낸 윈모 체제를 버리고 안드로이드폰 또는 자체개발중인 바다 OS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앱스토어 장터 방식의 소프트웨어 유통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는데, 사용자들의 수요에 알맞은 앱을 많이 갖추는 것이 판매 수익은 물론 자사의 기기 선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앱 유치경쟁이 예상된다.



출처:  joyoftech.com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의 경쟁을 보다 넓게 살펴보면 동기화 방식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쟁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애플의 기존 휴대용 기기들의 연장선상에서, 다양한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하나의 경험으로 통합하는 방식을 표방한다. 즉 아이폰에 설치한 프로그램, 읽은 메일 및 사용기록들을 아이튠즈 프로그램의 동기화 기능을 통해 데스크탑 컴퓨터의 데이터와 동일한 상태로 유지하는 식이다.

반면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은 데이터 자체가 구글의 분산된 서버에 저장되고 사용자는 단지 그것에 접속할 뿐인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호한다. 어느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데이터는 한 곳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경험이 하나로 통합되며 나아가 저장용량도 아낄 수 있다. 반면 인터넷 접속이 빠르고 상시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통신 네트워크의 발달과 비용감소의 방향으로 발전이 이루어질수록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이 우세해지겠지만, 아직 수년간은 두 방식이 팽팽한 경쟁구도를 이룰 것으로 보여 소프트웨어 제작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된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주목을 끌게 될 개별 분야로는 상거래, 소셜 네트워킹, 그리고 위치기반 서비스임을 예측할 수 있다. 완전한 휴대성과 일상적 컴퓨팅 파워 활용이 만들어내는 가장 기본적인 수요는 역시 소비행위, 사람들 간의 모임, 그리고 자신이 현재 있는 위치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거래는 액티브엑스 기반 공인인증서를 버리고 보다 간편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관건인데, 궁극적으로는 아이튠즈가 구사하는 원터치 방식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셜 네트워킹의 경우 이미 넘쳐나는 각종 트위터 앱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복잡하고 파편화된 인적 네트워크의 여러 메시지들을 어떻게 소형기기에 가장 적합하게 조직화하고 상호작용을 간편하게 만들어내는지가 발전의 방향이 될 것이다.
위치기반 서비스는 현 위치로 보는 지역정보 서비스 및 해당 정보를 현지 영상과 결합시켜주는 증강현실을 통해 구현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과 함께 정보 검색 및 열람 자체가 실시간으로 일어나게 되며 미디어 콘텐츠 분야 역시 많은 발전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이미 벅스가 자사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고, 소리바다는 아이튠즈에 한국 가요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러한 변화에 언론 또한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뉴스 무료 열람, 포털 납품 및 조회수 낚시로 고착된 웹과 달리, 앱이라는 새로운 환경은 콘텐츠 결제 방식의 선택, 새로운 방식의 광고 협찬 등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초입단계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에 대한 크로스 플랫폼 요소의 중요성이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태블릿 컴퓨터가 애플, MS 등 다수의 제조사에 의하여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이 스마트폰용으로 구축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함께 활용할 경우 개별 앱들이 서로 다른 기기에서 어떻게 동일한 경험을 주는 방향으로 작동하게 하는가가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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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종달 2010/02/04 10: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그대세를 따라서 아이폰을 샀습니다...
    역시 대세는 스마트폰인겁니다...
    뭐 아이폰 사기전에 3달동안 M4655(LGT용 오즈 웹뷰어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했었습니다...
    이제조금 익숙해지니 좋긴하네요...
    문제는 다들 탈옥해서 쓰는데 혼자 순정으로 쓰기 힘들다는...-ㅁ-a 탈옥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다는...

  2. Information Technology & Social Media 2011/02/08 07: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정품당당/IT/SW 이야기 2010/01/12 14:38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

벌써 2010년도 열흘이 넘게 지났네요. 새해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추위에 정신 없고, 빙판길에 어질어질하시죠? 다행히 요즘은 제설작업도 많이 완료되고, 눈도 조금씩 녹았더군요.(물론,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 주 또한 번 큰 눈과, 한파가 몰아친다고 하는데…-_-;;)

여하튼! SPC에서는 2010년 좀더 새로운 기분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거와 함께 하는 2010 IT 이슈 내다보기’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여러 유명한 블로거들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SPC 블로거 인터뷰 시리즈 1탄의 주인공 학주니님을 빼놓을 수 없었던 당당이는 조심스레 학주니님께 첫 스타트를 요청 드렸습니다. 흔쾌히 요청에 응해주신 학주니님과 함께 ‘블로거와 함께 하는 2010 IT 이슈 내다보기” 제 1편 -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여기서 잠깐. 물론 1편으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어 ‘정보보호’, ‘스마트폰’까지 IT 주요 이슈 3가지에 관한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예정이니 많은 구독 부탁드려요 ^^


Intro

2009년은 여러 IT 이슈들이 수를 놓았던 한 해였다. 모바일 시장의 약진과 트위터의 성장, 윈도 7의 출시와 2009년 막판에 출시된 아이폰 등 굵직한 이슈들이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여러 이슈들이 있지만 난 그 중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는 것에 주목 하고 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 올해에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이제는 대용량 저장장치를 갖고 다닐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오게 될 것이다. 모든 데이터들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터넷 어느 공간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저장된 데이터를 가져와서 활용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과 관련되어 더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보통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말하면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많이 생각한다.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일반화 된 것도 SaaS의 활성화와 깊은 관련이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일부에 불과하며 더 많은 분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이뤄지고 있다.


웹 오피스의 성장

구글은 구글독스라는 웹 오피스를 앞세워 구글오피스 슈트를 만들고 웹 오피스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구글독스에는 워드 및 스프레드 시트 기능, 더불어 프리젠테이션 기능까지 갖춰 완전한 하나의 오피스 슈트를 구성했다. 또한 구글은 구글독스에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 등을 붙여 구글앱스라는 엔터프라이즈용 웹 오피스를 선보였다. 미국에서는 MS 오피스와 자웅을 겨룰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물론 아직까지는 MS 오피스 사용자가 훨씬 더 많다). 이 외에도 조호 오피스와 한컴의 싱크프리 오피스가 웹 오피스 시장에서 함께 경쟁하고 있는 추세다.

2009년 웹 오피스의 물결은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벤처 기업들이나 MS 오피스를 다량으로 구매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웹2.0의 물결에 편승하여 웹 오피스로 자사의 인트라넷을 꾸미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구글앱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이 늘어났다. 구글앱스의 도메인 설정기능을 통해 자체 이메일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회사들이 구글앱스로 자체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구글독스를 문서의 협업도구로 이용하는 회사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웹 오피스의 거센 물결이 반갑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글앱스 이외의 다른 웹 오피스 솔루션들이 국내에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SBC(Server Base Computing)의 성장

최근 대기업들은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 유출 등의 보안적인 이유로 SBC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서버 기반의 컴퓨팅이라는 SBC는 가상화와도 연관이 있지만 그 기반 자체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다만 일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이라는 전세계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데이터센터에 저장되는 것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SBC는 Private 클라우드 컴퓨팅, 즉 지역에 제한을 두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뜻한다. 데이터센터가 그 기업 안에 있으며 밖으로 나갈 수 없고 밖에서 역시 접속이 제한되는 환경이다.

이 SBC의 성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물론 보안시장 역시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핵심요소다. 기업에서는 가상화 컴퓨팅 환경이 가능한 대형 서버군을 구비하고, 직원들에게 해당 서버군에 접속할 수 있는 단말기를 지급한다. 직원들은 지급된 단말기를 통해 서버에 접근, 자신만의 컴퓨팅 환경을 만들어 사용하게 된다. 과거의 클라이언트 서버 기반과 비슷한 구조지만 클라이언트는 단순한 접속창구에 불과하고 모든 작업은 서버에서 이뤄진다. 데이터의 저장 및 가공 역시 서버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에는 데이터가 남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로의 유출과 같은 보안상의 문제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에서 보는 컴퓨팅 환경 역시 일반 PC 환경과 동일하기 때문에 작업 생산성 등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일련의 모든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달과 함께 서버 연계기술, 가상화 기술과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구성요소가 함께 발전했기 때문이다. 2009년 SBC 환경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고, 올해 이후에는 더 많은 SBC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계획 중이라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다. 자원 활용과 보안을 함께 이용하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SBC 시장이며 그 기반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

작년부터 거세게 불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 국내의 경우 작년 12월 아이폰 출시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것 같다. 더불어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다. 최근 넷북 시장 또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넷북 시장 성장의 요인은 1~2년 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인터넷 환경의 발달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 어지간한 인터넷 서비스에서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니 이제는 웹 브라우저 만으로도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기에 고성능의 비싼 노트북보다는 저렴한 넷북을 선호하는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 소개했던 웹 오피스의 발달도 넷북 시장을 성장시킨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웹 오피스뿐만 아니라 포토샵 웹 버전이나 다양한 구글웨어들(이메일, 지도 등)을 넷북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넷북 시장의 성장이 그리 놀랄 일만은 아닌 것 같다. 이런 모든 서비스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 또한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좀 극단적으로 말해보자면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탈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인터넷 서비스 대부분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 개념을 확장하느냐에 따라서 맞다 아니다가 결정될 뿐이다.

네이버의 경우 N드라이브라는 저장 서비스까지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의 스카이 드라이브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데스크탑, 모바일용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의 블로그 서비스 역시 모바일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큰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예상한다.

이렇게 웹 오피스 시장에서, 기업에서는 SBC 기반의 서비스가, 모바일에서는 다양한 모바일용 웹 서비스들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성장시켰다고 생각한다. 또한 2010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 예상한다. 인터넷 솔루션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생각하는 운영 솔루션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급속도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어디까지 성장할지 사뭇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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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Tracked from Salesforce.com 2010/06/17 16:39 delete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기술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질문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이며 비즈니스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요즘과 같은 경기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회사에 제공하는 특별한 장점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도대체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일까요?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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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formation Technology & Social Media Magazine 2011/02/08 07: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정품당당/IT/SW 이야기 2009/12/22 18:16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

요즘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에서 무리 지어 모여있다 하면 아이폰에 관한 이야기들이 가득한데요. 이렇게 너도나도 아이폰에 열광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라면 얼마 전 아이폰과 관련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애플의 에코시스템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애플의 기계 하나가 10만대 이상 팔린 사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의미에서였는데요.
오늘은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과 아이폰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일본과 한국, 서로 다른 길을 간 결과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유선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된 데 반해, 일본은 무선 인터넷이 가장 먼저 보급된 국가입니다. 덕택에 2000년 즈음 국내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불었고~ 덩달아 블리자드와 PC방 주인 아저씨들은 신바람, 아이들 공부시키는 부모님들은 소화불량에 걸렸죠.

국내 유선 인터넷이 빛을 발하던 그 때! 일본은 뭘 하고 있었을까요? 일본은 모바일로 대동단결하고 있었죠. 비록 일본의 유선 인터넷 속도는 느렸지만, 주요 인터넷 기능을 휴대폰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덕택에 일본은 휴대폰을 통하여 99년에는 e메일, 2000년에는 폰카, 2002년에는 음악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되는 등 매우 빠른 혁신을 보여 왔습니다.

2003년까지만 해도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비율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출처: 여기입니다.

한국이 놀라운 속도로 국내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때, 일본은 물론 유럽에서는 무선 인터넷 보급과 함께 착실히 유선 인터넷망을 구축해 나갔습니다. 결국 타 국가에서는 무선 인터넷과 유선 인터넷이 함께 발전되는 동안 한국의 무선 인터넷은 제자리걸음을 하게 된 꼴이죠. 아래의 표 가장 우측의 데이터 매출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는 사실이 보이시나요? (휴대폰 매출은 크게 음성통화와 데이터 통신으로 나뉩니다)

출처: mobizen님 블로그


왜, 한국은 무선 인터넷을 못 쓰는 거야!


그렇다면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간단합니다. 음성통화 매출로도 충분한 이익이 남기 때문입니다.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소비자원이 2009년 세계 29개 국가를 대상으로 이동통신 요금을 비교, 조사한 결과 한국의 음성통화 요금이 가장 비싸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아아악! 내 돈!!! 이라고 소리쳐봐야 아무도 돌려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문자요금은 싸다니까 위안을…

이처럼 음성통화 매출이 충분한 이익을 남겨줬던 한국은 자연스레 무선 인터넷 발전이 더뎌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이쯤에서, 아이폰이 도대체 무선 인터넷과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거야! 라며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무선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사실 요즘 어지간한 휴대폰은 모두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지만 가격도 만만찮고 일반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것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스마트폰의 보급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음성통화 매출을 노리는 무선통신사 측에서는 스마트폰을 그다지 반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휴대폰의 와이파이를 슬쩍 제거해 버리고 출시하기까지 했죠. 물론 일부 스마트폰이 발매되기도 했지만 주력 상품이 아니었기에 보급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스마트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언어장벽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야만 했죠.


이제는 무선 강국 대한민국으로!

하지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폰을 통한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증가입니다.  mobizen님에 따르면 12월 1주에는 전체 휴대폰 판매량 중 무려 스마트폰이 18.9%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아이폰 뿐 아니라 T옴니아2의 판매량도 만만찮아 12월 1주동안 무려 3만 4천대가 팔렸다고 하네요. ^^

엄청난 스마트폰의 도약을 잘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출처: mobizen님


스마트폰은 휴대폰인 동시에 손 안의 작은 컴퓨터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무선 인터넷은 물론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죠. (‘스마트폰의 보급=무선 인터넷 시장의 발전’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의 성공적인 출시는 더 이상 ‘유선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이 아닌 ‘무선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그 특성상 복제가 쉽지 않고, 제작이 간단합니다. 지난 글을 보면 알 수 있듯 많은 개발자들이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기에, 더 많은 개발자들이 더욱 발전된 무선 인터넷 시장에서 자신의 재주를 뽐내고 또 그에 준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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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인터넷의 꿈은 이루어지는가

    Tracked from 16. garbage 2010/04/07 08:25 delete

    초기 과학자들이 꿈꾸던 인터넷은 100년이 지난 2010년 완성되었다. 그들은 인터넷이 개발되면 사회적 갈등, 오해와 미움이 사라져 전쟁까지도 사라지는 유토피아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이 인생을 바쳐 만들려고 유토피아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영화처럼 그들이 살아 돌아 온다면 지금의 인터넷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100년 뒤 우리의 모습을 예측한 천재 과학자 초기 과학기술은 인류를 행복하게 하기보다는 전쟁과 같이 인류를 파..

Comments
  1. 성주 2009/12/23 12: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아이폰을 사용하고있죠.
    아이폰 어플도 개발하려고 준비중에있는데, 국내 통신사들의 더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2. 파워유저 2009/12/25 22: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아이폰 어플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라면타이머 개발자가 TV나온것 보고 장난이 아니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라면 타이머 만드는데 각 회사마다의 저작권문제, 애플에 올라가기 까지의 심의 과정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역시 저작권 강국 답게...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TV 나온것 보니...일본에서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한달에 100만원 정도 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참...땡기네..^^

  3. 나이스북 2009/12/31 13: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4. gucci handtaschen 2010/07/05 17: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엄청난 스마트폰의 도약을 잘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

  5. charm pand 2010/07/06 10: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 역시 저작권 강국 답게...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TV 나온것 보니...일본에서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한달에 100만원 정도 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참...땡기네..^^

  6. ed hardy 2010/07/06 10: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 역시 저작권 강국 답게...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TV 나온것 보니...일본에서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한달에 100만원 정도 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참...땡기네..^^

  7. Information Technology & Social Media Magazine 2011/02/08 07: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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