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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거 인터뷰 8탄] ‘빈꿈’ 님을 만나다! (11) 2010/03/09
  2. [블로거 인터뷰 6탄] 대한민국 대표 얼리아답터 제나두님 인터뷰 (7) 2010/02/11
  3. 당당이가 만난 사람들 – 3人의 IT 취업 준비생 (3) 2010/01/22
  4. 인터넷 솔루션 성장동력 된 ‘클라우드 컴퓨팅’ (1) 2010/01/12
  5. '청와대 IT 특보 초청 특별 세미나' 개최 (3) 2009/11/26
  6. 대한민국은 취업난? IT는 인력난! (29) 2009/11/11
  7. SPC와 법무부가 불우 청소년들을 함께 지원합니다! (4) 2009/10/01
  8. 소프트웨어(SW)는 비싸다는 편견을 버려~!! (17) 2009/09/22
  9. 한국 소프트웨어의 역사 1 - 최빈국과 최첨단 IT의 숙명적 만남 (2) 2009/09/17

from With you/인터뷰 2010/03/09 11:08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이웃블로거를 만나고 있는 [블로거 인터뷰 8탄] ‘빈꿈’님의 인터뷰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빈꿈님은 현재 IT 업계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계시며, 글보다는 웹툰으로 개발자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블로거로 유명하시죠~ 자, 지금부터 빈꿈님과 함께한 인터뷰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

Q.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빈꿈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직업은 개발자고, 기업에서 개발자 생활을 하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지금은 프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광주에서 모바일 사이트 구축을 하고 있고요.

Q. 빈꿈님은 조금 독특하게 웹툰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내시는데요. 만화를 전문적으로 배우신 건가요?
A. 학교 다닐 때 열심히 낙서를 한 데에서 시작했습니다. 낙서를 블로그에 옮기며 나름 웹툰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게 된 거죠. 처음에는 그냥 종이에 그린 그림을 스캔 했는데, 작년부터는 타블렛으로 그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_-v 그래서 조금은 어설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엄청난 공이 들어가 있습니다. 무려 3일을 그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_-;

Q. 특히나 개발자의 한을 많이 그리시는 것으로 유명한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특히 이 웹툰은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했었죠?
A. 저는 우리나라의 모든 개발자가 느끼는 점을 만화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 아, 정말 개발자들의 설움.. 말로표현하기 힘들죠! 누구나 어렵고 힘든 일 투성이겠지만, 특히나 IT 업계에서 개발자들은 철야가 일상인 곳도 종종 있어서 말이죠. 얼마 전 <“야근 인정해달라” 한 IT 근로자의 절규> 라는 기사에서 알 수 있듯 일은 많고, 대접은 안 좋고, 미래는 불투명한 게 이 바닥이에요. 참고로 맘에 드는 베플을 몇 개 소개합니다. -_-;

while(!die()) {
work(); }

예전에 면접 보러 갔었는데.. 젤 중요시 묻는것이..
1. 철야 가능? 2. 체력 좋음? 3. 주말 출근 가능? 4. 애인없음? (그래야 일할 시간이 많으니...)

야근은 내가하고 돈은 니가버냐?

IT 노조 하나 만듭시다~~~!!!!!!!!!!!!!!!!!!!!!!!!!!!!!!!!!!!!! 한번 IT가 들고 일어나봐야... 정신들 차리지...

IT 노동자의 스팩 3가지. 1. 체력. 2. 강인한 체력! 3. 매우 강인한 체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발자의 삶이 이렇습니다 ㅠㅠ 출처 : 빈꿈님 블로그


Q. 음… 그렇게나 힘드셨다면 다른 일을 해볼 생각도 해보신 건가요?
A. 언젠가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은 적이 있어요. 거기서 직장을 구하고 언젠가 한국의 IT 현실을 고발하자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서요. 그런데 이게 참 운명인지-_- 싱가폴 공항에서 호주로 가려는 찰나에 카드 결제가 안 되고 현금도 안 뽑히는 겁니다. 이후 지금까지 결국 이 모양 이 꼴로… 흑흑흑… 사실 다른 일도 몇 번 시도했는데 배운 게 도둑질인지라 결국 이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Q. 눈물 나는 이야기군요.. (ㅠ_ㅠ) 정부의 지원이라도 든든하게 뒷받침 되어 있으면 IT 업계의 미래가 밝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드네요.
A. 네, 맞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라는 제도를 만든 것은 IT 업계에서 고생하는 개발자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수반되지 않았다는 생각뿐입니다. 프리랜서 개발자는 경력을 인정 받기 힘든 데다가, IT 업계 특성상 열악한 회사 경영상태로 기업이 언제 문닫을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답이 없죠. 저도 과거 경력을 인정 받으려면 미국에 계신 전 사장님을 붙들고 매달려야 합니다. -_-;

Q. 그런데 왜 이런 힘든 바닥에 발을 들이셔서...
A. 저 때는 개발자를 대기업에서 서로 모셔가려 할 만큼 매우 유망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학교 들어가고 좀 있다가 외환위기가 터지더니 닷컴 버블까지 터져 버려서요-_-; 뭐, 그 때 취업한 분들이라고 해도 상황이 크게 좋지는 않습니다. 업종 자체가 일은 지치도록 많고 급여는 잘 오르지 않는 편이라서요. 프리랜서는 급여는 나쁘지 않지만 안정성이 좀 낮고... 좀 그렇습니다.

Q. 자 그럼 빈꿈님의 개인적 이야기에 대해서 좀 여쭤볼까요? 취미가 있으시다면?
A. 아,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자금의 문제로 유럽은 프랑스밖에 가 보지 못했지만 아시아 국가는 거의 빠짐없이 가 본 것 같네요. 사실 여행 관련 책도 내려고 했었지만, 중간에 몇 차례 엎어진 슬픈 기억이 나는군요.

Q. 아~ 여행을 즐기시는군요. 그렇다면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A. 좀 뜬금 없지만 인도에 가신다면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고 풍족하게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겁니다. 정말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게 될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한민국은 선진국이었습니다. 출처 : 빈꿈님 블로그



Q. 여행을 즐기시고, 개발자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려내는 것 외에 하고 싶으신 것들이 있다면?
A. 개발자의 이야기를 지금과 같은 형태의 웹툰으로 그려내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는 현실을 좀더냉철하게 그려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혹은 같은 개발자들 외에 CEO들이 제가 그린 웹툰을 보고 개발자의 열악한 현실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Q.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A. 인터뷰 중간중간 IT 개발분야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좀 있었는데요.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 생각해 주세요. 사실 이 쪽이 그렇게 절망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다른 분야들보다 어찌 되었든 일 할 곳도 많고, 보수도 평균적으로 보면 괜찮은 편이지요. 굳이 뼈를 묻으려 하지 않고, 이 바닥에서 얻을 수 있는 자금, 지식, 사회경험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다면 IT 경력은 훌륭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든 싫든 세상은 IT가 이끌어 나가니까요. 언젠가 이런 IT의 힘을 알아 줄 시대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많은 사람들이 외국의 IT는 이렇다 저렇다 말들 하시는데, 사실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언급한 인도만 해도 제가 직접 만나고 느껴 보니 우리가 가진 이미지와 전혀 달랐거든요. 이후 IT와 개발자와 관련된 웹툰을 그려나갈 생각인데 해외의 IT를 파악하는 데 도움 주실 분은 제게 정보 좀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이런 이야기 담을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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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Draco 2010/03/10 08: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기대했는데...빈꿈님 사진은 없군요....실망

  2. leben 2010/03/10 09: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저도 위에 Draco님처럼 실망입니다. 인터뷰에 왜!! 사진이 없는 거냐규.. orz...

    빈꿈님의 블로그에서 읽던 이야기와 맥락은 같지만, 인터뷰를 통하니 읽는 맛이 또 다르군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3. 가리사니 2010/03/11 00: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빈 꿈님의 작품을 보기전에 실제 잠시 뵌 적이 있었는데,
    그분 작품처럼 재치도 있으시고 참 매력적인 분이시더군요..

    그이후 웹툰을 보니 저절로 팬이 되네요~~~ㅎ

    • 당당~ 2010/03/13 13:03  address  modify / delete

      훈남이시죠. ㅎㅎ... 그나저나 이렇게 엮이고 저렇게 엮이는 인터넷은 참 신기합니다. ^^

  4. 성주 2010/03/11 09: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훈훈한 마무리군요

  5. Twitter 2011/02/08 07: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6. 2lix 2011/02/08 07:2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With you/인터뷰 2010/02/11 17:52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오늘은 SPC 블로그 당당톡톡의 야심작! [블로거 인터뷰 6탄] ‘제나두’님을만나다!로 돌아왔습니다!! ^_^ 본격적인 인터뷰 내용을 풀기 전에 제나두 님에 대한 간단하고도 주관적인 소개를 해보자면~ 제나두님은, 네이버에서 IT 블로그를 운영 중이시지요. 또한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IT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계시답니다. 그래서인지 화려한 언변에, 수려한 외모까지? 자~ 그럼, 자칭, 타칭 도시남 제나두님답게 스파게티와 빵을 먹으며 진행된 인터뷰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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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커피를 앞에 둔 도시남이 제나두님, 나이를 종잡을 수 없는 동안남입니다-_-


Q. 안녕하세요, 제나두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선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제나두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네이버에서 ‘기즈모 블로그’라는 IT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직업은 따로 있고,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디지털 제품들이 생산되는 회사였기에 한 달에 디지털 제품들만 수십 대씩 다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IT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IT 블로그도 조금 지겨워지는지 지금은 생활 중심형 블로그로 방향을 바꾸어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Q. 얼리어답터 제나두님께서 생활 중심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모습은 사실 조금 생소한 것 같기도 하네요.
A. 사실 저는 얼리어답터가 아닙니다. 하는 일이 디지털제품들을 다른 이들보다 조금 빠르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 사실 저는 기계에 열광하고, 기계로 인해 생활이 바뀐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기계는 기계일 뿐이고,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수 많은 도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이라면 얼리어답터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 않을까요?


Q. 제나두님께서 팝코넷이라는 사이트를 만드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팝코넷은 어떤 계기로 만들게 되셨나요?
A. 사실 디지털 제품들을 만지며 여러 사이트를 찾아 다니며 정보도 얻고, 이것 저것 많은 도움을얻곤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디지털 제품 관련한 사이트들은 대부분 매니아들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요. 그래서 라이프스타일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2004년 사내벤처식으로 팝코넷이라는 사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생각을 해보니 절망 그 때는 줄창 기계들만 만졌던 것 같습니다. 당시 사진기 5대 가지고 지방으로 내려가 여러 사진기로 사진을 찍고, 서울로 올라와 일주일 내내 글 쓰는 생활을 하기도 했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진 사진을 부탁드리자 왠 갈매기 사진 한 장을 내미셨습니다;;;


Q. 디지털 제품들과 함께 돌아가는 시간 외에는 주로 어떤 생활을 즐기시나요?
A. 사실 수많은 디지털 제품들을 접하다 보니 최근에는 디지털 제품들에 질리고 있다고나 할까요? 오히려 최근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영화입니다. 집에는 DVD도 수백 장이나 있을 정도로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죠. 그렇다고 영화 평론이나 칼럼을 쓰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막연히 영화를 좋아하는 거죠.

Q. 그래도 긴 시간 디지털 제품 관련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또 얼리어답터스러운 삶을 살며 보람되거나, 즐거웠던 일들도 많으셨을텐데요~ 어떠셨나요?
A. 블로그를 길게 운영한 편은 아니지만 약 2년 정도 운영하며 가장 큰 즐거움이라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는 거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앞으로는 작은 모임들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아참, 가끔 네이버 광고로 푼돈이 들어오기도 하는데요. 이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죠. 하루 평균 5천 명 유입되고, 한 달에 약 1,500원 정도 수익을 내는 것 같아요. 일년 모으면 노래방도 한 시간 정도 즐길 수 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한 한이 맺혀서인지 인터뷰 내내 된장남 놀이를 함께 하셨습니다.

Q. 아참, 직장인들 대상으로 발행되는 M25라는 주간무가지에 ‘파워블로그를 만들자’라는 시리즈를 연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SPC 블로그도 파워블로그로 만들려면 이렇게 해라! 라는 팁이 있다면요?
A. 흠.. 글쎄요. 공중파가 영향력이 뛰어난다고들 하지만 교양 프로그램 시청률은 바닥인 것처럼 저작권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관심을 갖고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그렇다고 저작권이라는 주제를 버리고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건 말도 안되겠죠? 전 차라리 좋은 글들을 실으며 내실을 기대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그 글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Q. 조언 감사합니다! 내실 있는 글들을 전달하기 위해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제나두님은 정품 SW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A. 남몰래 책도 내고, 저작권이 있는 글을 쓰다 보니 아무래도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조금 더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순도 100% 정품 SW 사용하는 도시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뭐, 음악은 CD를 사거나 정식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유료로 이용하고 있고, 영화는 DVD 구입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무심코 불법 다운로드를 하지 않는지 제 자신이 경계도 많이 하고 있고요.

Q.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SPC 블로거 인터뷰를 위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A. 정품 SW 사용 여부 질문이 나왔을 때, 마무리를 예감했습니다! 네, 이렇게 인터뷰까지 해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한마디 하고 물러가겠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우리 모두 저작권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요!!”
아참, SPC 블로그도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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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호호미니♡ 2010/02/12 11: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최근읽은 인터뷰중에 젤 재밌네요~

  2. tiffany 2010/07/05 17: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러한 한이 맺혀서인지 인터뷰 내내 된장남 놀이를 함께 하셨습니?

  3. links of london bracelets 2010/08/10 16: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최근읽은 인터뷰중에 젤 재밌네요~

  4. links of london friendship bracelet limited edition 2010/08/10 16: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 허나 된장놀이는 많은 돈을 깨지게 헀습니다 ㅠㅠ

  5. links of london bracelet 2010/08/10 16: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참, 직장인들 대상으로 발행되는 M25라는 주간무가지에 ‘파워블로그를 만들자’라는 시리즈를 연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SPC 블로그도 파워블로그로 만들려면 이렇게 해라!

  6. Information Technology Magazine 2011/02/08 07: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With you/인터뷰 2010/01/22 11:51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요 몇 일 비가 주륵주륵 내리더니 오늘은 또 날씨가 추워졌네요. 날씨 풀렸다 방심하지 말고 너도나도 감기조심!!

그나저나~ 지난 번 SPC 블로그에서는 ‘대한민국은 취업난? IT는 인력난!’이라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 했던 적이 있는데요. (기억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친절히 링크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내용을 조금 요약해 보자면 모두들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혀를 차는 시대이지만 반대로 IT 업계에서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분야의 인력난은 6.4%로 IT 업계 인력난 중에서도 최고였었죠. 당시 포스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애환이 녹아 있는 내용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당당이가 직접 IT 업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IT 취업 준비생들을 만나봤습니다! (발로 뛰는~ 현장을 바람처럼 누비는~ 당당이지요…) 먼저, 당당이의 인터뷰 요청에 응해준 IT 취업 준비생들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컴퓨터공학과 03학번 신동열, 컴퓨터미디어학과 04학번 강준모, 컴퓨터공학과 03학번 정결


인터뷰에 응해준 세 명의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선릉역 토즈에서 함께한 인터뷰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O<


Q. 우선 무시무시하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위해 선릉역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아, 안녕하세요. 취업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IT업계 취업 준비생 신동열입니다. 군대도 다녀오고, 휴학도 좀 하고 해서 나이는 27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졸업을 기다리고 있는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결입니다. 동열이와 소개는 동일하고요. 쑥쓰럽네요..;;



형들보다 한 살 어린 강준모입니다. 졸업을 1년 앞두고 있고, SW 개발 관련 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Q. 소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세분은 왜 소프트웨어학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되신 건가요? 그리고 선택의 이유가 있다면 지금도 초심과 변함없나요?

저는 원래 게임을 좋아했고, 직접 게임을 개발해보고 싶은 마음에 소프트웨어학과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게임 개발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박봉과 야근 등의 현실과 마주하게 되며 점차 현실과 타협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초심이었던 게임 개발과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저도 동열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을 좋아해서 입학했지만 이후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는 게임 개발자들의 어려운 개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지요. 물론 환경 탓만은 아닙니다. 게임 개발 이외에 또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도 이유 중 하나죠.

저는 형들과는 조금 다른 이유에요. 솔직히 수능 점수 맞춰서 입학했습니다. 입학 당시 한국은 IT 붐이 한창이었기 때문에 취업에 대한 전망도 나쁘지 않았어요.



Q. 주로 게임에 대한 흥미로 개발자의 꿈을 키우셨군요. 그렇다면 앞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와 그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관심분야는 DB관련 분야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관심분야는 있지만 확실하게 진출 분야를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관심분야로 진출하자니 취업문이 너무 높고, 현실에 맞춰 그저 취업만 하자니 관심 분야를 놓치고 싶지 않아 여전히 고민 중입니다.

딱히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지금은 분야에 대한 고민 보다는 취업을 위한 준비과정이 더 걱정이죠.



Q. 흠… 아무래도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것이라면 취업에 대한 준비나 불확실성이 되겠군요. 주위에서 취업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니 요즘은 대학생 대상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있더라고요. IT 업계도 인턴십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가요? 아무래도 취업 전에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 IT 관련 인턴십 프로그램은 많지만 실무를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굳이 실무경험 없는 대학생들을 복잡하게 뽑아가며 그들의 손을 빌려 프로그램을 만들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뭐, 거의 알바 수준이라는 게 비슷하겠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사실 IT 인력난이라는 이야기가 종종 들리는데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인력은 포화상태로 넘쳐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는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 능력을 갖추고 있는 인력이 거의 없다는 것이겠죠.

자격증 따고, 인턴십 아무리 많이 경험해봐도 입사하면 할 줄 아는 것 없다고 맞으며 개발했다는 선배들이 수두룩합니다. 뭐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그나마 배운 내용들은 실무와 관련이 없다니 누가 시간 내서 인턴십 참여하겠습니까?


Q. 그래도 요즘 정부에서 IT 산업 육성이라며 산학협력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등 IT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정책이나 예산에 많은 부분 노력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캐나다 토론토로 어학연수를 잠시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어학연수 당시, 캐나다 학생 하나가 자바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개발 관련 서적을 보고 있는 것을 보니괜히 반가운 마음에 관심을 보이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은 겨우 대학교 1학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3, 4학년이나 되어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실무 프로젝트인데.. 외국 학생들과 우리나라 학생들간의 교육 환경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죠.
IT 산업에 예산을 아무리 쏟아 붓는다고 해도 정작 돈이 들어가는 곳은 산업 전반이겠지 교육이나 대학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IT 대학생들의 창업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리스크를 정부나 대학에서 함께 책임진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창업 리스크를 본인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굉장히 크죠. 이런 것들만 보아도 IT 산업에 대한 정책과 예산은 대학 실정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Q. 외국 현실에 대해 동경하는 눈빛이 강렬한 것 같은데~ 그렇다면 외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꿈이신가요?

물론이죠. 제가 아는 지인 중 외국에 나가 취업한 어떤 분은 취업 이후 아예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외국으로 진출한 국내 IT 기업의 지사 몇 곳은 오후 6시 이후 야근이 잦아 노동학대라는 신고로 지사 철수까지 한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 얼마나 아름다운 개발 환경입니까? 외국 진출은 꿈이자 로망이죠. 하지만… 언어의 장벽은… 어쩔까요?

기회만 주십시오. 외국어 씹어먹겠습니다.




Q. 요즘 방학 시즌인데 IT 업계 취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은 방학 때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동시에) 토익 공부합니다!




Q. IT 업계 취업을 위해 토익에 매진한다는 것은 사실 조금 생소하네요. 취업 준비생들의 현실에 대해 좀 말해주세요.


IT 업계에 취업하는데 토익에 왜 그렇게 목숨 거냐고 묻는 사람들 많습니다. 보험입니다. 토익은 이제 서류상 아주 기본적인 필수항목이 되어버렸습니다. 기본도 갖추지 못했는데 서류 통과가 가능하겠어요? 게다가 제아무리 프로그램 공부하고, 공모전 당선 경력이 있어도 기업 입장에서는 아주 우스운 실력일 뿐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으로 실무에 뛰어들어 일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서죠. 그래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은 어차피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준비할 수 없다면 그냥 토익 공부 하라고 조언하더군요.
물론, 토익만 공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방학 때는 프로그램 개발 언어 관련 학원에서 사교육으로 한달 정도씩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기도 합니다.



Q. 소프트웨어 개발도 사교육이 있나요? 표현이 생소하네요. 실제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많은가요?

저도 지금 동열이랑 사교육 중인데요. 학원에 가면 이미 회사를 다니면서 또 다른 언어를 습득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온 직장인들이 약 40%, 나머지는 모두 학생들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실무 경험 없고, 지식 얕은 대학생들을 뽑아서 교육하고 일 시키느니~ 이미 일하고 있는 사람을 학원에 보내 효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일을 시키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Q. 사교육을 받는 이유가 뭔가요? 계절학기를 이용해볼 생각은 없으신가요?

계절학기에는 전공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육만으로 취업을 준비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취업 후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학문을 가르친다는 전제로 광범위한 학문을 얕게 배울 뿐이죠.

외국에서는 한 학기 특정 언어를 배우면, 다음 학기에는 해당 언어 관련한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배우고, 경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학 전공 수업은 일주일에 고작 4번 수업하는데 300 페이지 분량의 책을 4개월 만에 배워야 하니 뭘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을까요?


조금 다른 입장에서 사교육 받는 이유를 말해보자면~ 졸업 프로젝트 때문이기도 합니다.



맞아요. 학교마다 그 비율이 다르고, 모두다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졸업예정자들의 약 10% 내외는 졸업 프로젝트를 돈 주고 사기도 합니다.


혹시 초등학생 방학숙제를 대신 해준다는 뉴스 기억하시나요? 대학생들 졸업 프로젝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담당교수 앞에서 딱 발표만 할 수 있게 맞춤으로 제작해주는 것은 약 200만 원~300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프로젝트를 한 학기 등록금과 비슷한 가격을 지불하며 구입하다니… 씁쓸한 현실이군요..그렇다면 우리나라 IT 발전을 위해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대학은 학문을 가르치는 곳이고, 다양한 학문을 배우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학문을 얕게 배우는 것이 현실이죠. 학생들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실무 능력인데 필요한 내용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없으니 현실이 씁쓸한 거죠. 전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어렵고, 힘들게 공부시켜도 좋으니 적어도 소프트웨어 공부하는 학생이 컴퓨터 학원은 다니지 않게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취업을 위한 사교육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Q. 마지막으로 취업을 위해 현재 계획하는 것들이 있다면?

특별하게 계획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학교 졸업 프로젝트나 취업을 위해 방학 동안에는 사교육에 시간을 할애할 생각입니다. 물론 토익도 준비해야죠. 뭐 결론은 졸업 잘~ 해서 취직하자입니다.

저는 졸업까지 1년이란 시간이 남았습니다. 남은 1년 동안 졸업 프로젝트에 충실 하려고 해요. 그리고 방학 동안에는 영어공부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저도 둘의 계획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남들 다하는 영어공부하고, 토익 점수 만들고 추가로 개발 언어 학원 다니며 공부하려고 합니다.




IT 기피 현상을 없애기 위해 정부와 기업, 대학이 모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지원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또한 예비 개발자들의 사교육까지 받아야하는 현실은 대학 진학을 위해 새벽까지 학원을 전전하는 우리 고등학생들과 너무도 비슷한 것 같아 당당이는 인터뷰 내내 씁쓸한 마음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열정 넘치는 예비 개발자들이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발전된 미래를 바라보며 정부와 기업에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면! 울퉁불퉁했던 예비 개발자들도 반짝반짝 빛을 내며 우리나라 IT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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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성주 2010/01/25 09: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개발자의 이력서에 토익점수가 필수라...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저는 그 칸을 지우고 이력서를 냈었는데 말이죠.

  2. Information Technology & Social Media 2011/02/08 07: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정품당당/IT/SW 이야기 2010/01/12 14:38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

벌써 2010년도 열흘이 넘게 지났네요. 새해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추위에 정신 없고, 빙판길에 어질어질하시죠? 다행히 요즘은 제설작업도 많이 완료되고, 눈도 조금씩 녹았더군요.(물론,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 주 또한 번 큰 눈과, 한파가 몰아친다고 하는데…-_-;;)

여하튼! SPC에서는 2010년 좀더 새로운 기분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거와 함께 하는 2010 IT 이슈 내다보기’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여러 유명한 블로거들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SPC 블로거 인터뷰 시리즈 1탄의 주인공 학주니님을 빼놓을 수 없었던 당당이는 조심스레 학주니님께 첫 스타트를 요청 드렸습니다. 흔쾌히 요청에 응해주신 학주니님과 함께 ‘블로거와 함께 하는 2010 IT 이슈 내다보기” 제 1편 -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여기서 잠깐. 물론 1편으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어 ‘정보보호’, ‘스마트폰’까지 IT 주요 이슈 3가지에 관한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예정이니 많은 구독 부탁드려요 ^^


Intro

2009년은 여러 IT 이슈들이 수를 놓았던 한 해였다. 모바일 시장의 약진과 트위터의 성장, 윈도 7의 출시와 2009년 막판에 출시된 아이폰 등 굵직한 이슈들이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여러 이슈들이 있지만 난 그 중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는 것에 주목 하고 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 올해에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이제는 대용량 저장장치를 갖고 다닐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오게 될 것이다. 모든 데이터들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터넷 어느 공간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저장된 데이터를 가져와서 활용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과 관련되어 더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보통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말하면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많이 생각한다.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일반화 된 것도 SaaS의 활성화와 깊은 관련이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일부에 불과하며 더 많은 분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이뤄지고 있다.


웹 오피스의 성장

구글은 구글독스라는 웹 오피스를 앞세워 구글오피스 슈트를 만들고 웹 오피스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구글독스에는 워드 및 스프레드 시트 기능, 더불어 프리젠테이션 기능까지 갖춰 완전한 하나의 오피스 슈트를 구성했다. 또한 구글은 구글독스에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 등을 붙여 구글앱스라는 엔터프라이즈용 웹 오피스를 선보였다. 미국에서는 MS 오피스와 자웅을 겨룰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물론 아직까지는 MS 오피스 사용자가 훨씬 더 많다). 이 외에도 조호 오피스와 한컴의 싱크프리 오피스가 웹 오피스 시장에서 함께 경쟁하고 있는 추세다.

2009년 웹 오피스의 물결은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벤처 기업들이나 MS 오피스를 다량으로 구매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웹2.0의 물결에 편승하여 웹 오피스로 자사의 인트라넷을 꾸미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구글앱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이 늘어났다. 구글앱스의 도메인 설정기능을 통해 자체 이메일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회사들이 구글앱스로 자체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구글독스를 문서의 협업도구로 이용하는 회사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웹 오피스의 거센 물결이 반갑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글앱스 이외의 다른 웹 오피스 솔루션들이 국내에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SBC(Server Base Computing)의 성장

최근 대기업들은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 유출 등의 보안적인 이유로 SBC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서버 기반의 컴퓨팅이라는 SBC는 가상화와도 연관이 있지만 그 기반 자체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다만 일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이라는 전세계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데이터센터에 저장되는 것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SBC는 Private 클라우드 컴퓨팅, 즉 지역에 제한을 두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뜻한다. 데이터센터가 그 기업 안에 있으며 밖으로 나갈 수 없고 밖에서 역시 접속이 제한되는 환경이다.

이 SBC의 성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물론 보안시장 역시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핵심요소다. 기업에서는 가상화 컴퓨팅 환경이 가능한 대형 서버군을 구비하고, 직원들에게 해당 서버군에 접속할 수 있는 단말기를 지급한다. 직원들은 지급된 단말기를 통해 서버에 접근, 자신만의 컴퓨팅 환경을 만들어 사용하게 된다. 과거의 클라이언트 서버 기반과 비슷한 구조지만 클라이언트는 단순한 접속창구에 불과하고 모든 작업은 서버에서 이뤄진다. 데이터의 저장 및 가공 역시 서버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에는 데이터가 남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로의 유출과 같은 보안상의 문제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에서 보는 컴퓨팅 환경 역시 일반 PC 환경과 동일하기 때문에 작업 생산성 등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일련의 모든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달과 함께 서버 연계기술, 가상화 기술과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구성요소가 함께 발전했기 때문이다. 2009년 SBC 환경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고, 올해 이후에는 더 많은 SBC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계획 중이라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다. 자원 활용과 보안을 함께 이용하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SBC 시장이며 그 기반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

작년부터 거세게 불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 국내의 경우 작년 12월 아이폰 출시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것 같다. 더불어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다. 최근 넷북 시장 또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넷북 시장 성장의 요인은 1~2년 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인터넷 환경의 발달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 어지간한 인터넷 서비스에서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니 이제는 웹 브라우저 만으로도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기에 고성능의 비싼 노트북보다는 저렴한 넷북을 선호하는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 소개했던 웹 오피스의 발달도 넷북 시장을 성장시킨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웹 오피스뿐만 아니라 포토샵 웹 버전이나 다양한 구글웨어들(이메일, 지도 등)을 넷북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넷북 시장의 성장이 그리 놀랄 일만은 아닌 것 같다. 이런 모든 서비스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 또한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좀 극단적으로 말해보자면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탈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인터넷 서비스 대부분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 개념을 확장하느냐에 따라서 맞다 아니다가 결정될 뿐이다.

네이버의 경우 N드라이브라는 저장 서비스까지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의 스카이 드라이브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데스크탑, 모바일용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의 블로그 서비스 역시 모바일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큰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예상한다.

이렇게 웹 오피스 시장에서, 기업에서는 SBC 기반의 서비스가, 모바일에서는 다양한 모바일용 웹 서비스들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성장시켰다고 생각한다. 또한 2010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 예상한다. 인터넷 솔루션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생각하는 운영 솔루션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급속도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어디까지 성장할지 사뭇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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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Tracked from Salesforce.com 2010/06/17 16:39 delete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기술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질문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이며 비즈니스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요즘과 같은 경기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회사에 제공하는 특별한 장점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도대체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일까요?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이것이..

Comments
  1. Information Technology & Social Media Magazine 2011/02/08 07: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SPC/SPC 소식 2009/11/26 17:33
지난 11월 24일 화요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청와대 IT 특보 초청 특별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무슨 세미나? 라며 궁금해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세미나에 대한 간략한 설명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에서 국내 IT 및 SW 업계 인사들을 모시고 진행한 조찬 세미나였는데요.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조찬 세미나는... 너무나 이른 시간인 것 같다는 생각이... -_-)

'청와대 IT 특보 특별 조찬 세미나' 현장 모습

여하튼! 세미나는 SPC 김영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SPC 김영만 회장

이후 이어진 포레스터리서치 김영진 대표의 강연.
'IT 기술이 조직, 회사,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약 30여분간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포레스터리서치 김영진 대표

강연 이후에는 오해석 IT 특보와 함께하는 특별 대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에로사항과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해볼 수 있었던 특별 대담 시간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습니다.

오해석 청와대 IT 특보

오해석 IT 특보는 IT 경쟁력 회복, SW 산업의 발전을 위해 좀더 실질적인 정책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지요.

당당이는 이번 세미나를 함께하며 우리나라 SW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형 제품인 SW 가치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이 올바르게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IT 및 SW 산업 발전을 위한 참석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던 오늘 세미나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참석자들로 하여금 올해 진행한 사업을 돌아보고, 돌아오는 내년 사업을 구상하며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2008년 한국의 IT 경쟁력 8위에서 2009년 16위로 하락했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발표 자료가 돌아오는 2010년에는 다시금 한자리 숫자로 회복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8위까지 했으니... 이제는 8위 이상은 되야겠죠? ㅋㅋㅋ)

추운 날씨가이어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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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스텔D 2009/11/27 00: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늦었지만 콜드스톤 기프티콘 잘 받았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엉뚱한 댓글 죄송......^^;)

  2. Pakistan Information Technology News 2011/02/08 07: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from 정품당당/IT/SW 이야기 2009/11/11 14:01

환경미화원 취업 경쟁… 35:1
 
점점 높아지고 있는 취업난 속에 환경미화원이 기피 직종에서 선호 직종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상식은 기본 시사상식은 선택~♪이라는 카라의 노랫말은 옛이야기인지 오래. 역사 이래 최고의 스펙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구직자들이 넘쳐나지만 그들에게도 취업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여기저기 원서를 넣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죄송합니다. XXX님은 이번 공채에 아쉽게도 불합격하셨습니다. 앞으로 귀하의 미래에 무궁한 영광이 블라블라~~~ 뿐.

제갈공명도 토익 앞에서는 어쩔 수 없군요;;  출처는 야후 카툰 이말년씨리즈


그런데 IT는 인력난?!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하지만 반대로 사람이 없어서 고민인 업계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디?
IT 붐이 일던 90년대~ IT 업계는 나름 선호 직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3D 업종으로 불리고 있으니…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분야의 인력난은 6.4%로 IT 업계 인력난 중에서도 최고를 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당당이가 개발자를 업으로 삼고 있는 몇몇 지인들과 IT 인력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나누어 보았습니다.

J씨(37) : IT업계는 인력난이라고는 하는데~ 돈 100만원 받으며 날밤 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1,000만원 줘 보세요. 일하겠다는 사람들이 쑥쑥 나타날 겁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개발자 등록제니 뭐니 해서 그나마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마저도 짜증나게 하기 딱 좋으니.. 저도 SI니 뭐니 인력 장사하라고 하면 당장 그만둘 겁니다.

G씨(27) : 프로그래머는 많은데 쓸만한 프로그래머는 정말 없는 상태입니다. CPU나 어셈블리에 대한 이해는 고사하고 C언어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특히 이공계 기피와 맞물려 컴퓨터를 정말 깊이 파는 사람들이 줄어든 상태인 것 같아요.

S씨(33) : 노벨상과 비슷하군요. 정부는 노벨상 타령하는데~ 필요하면 스스로 기초개발에 투자하면 되듯, 경력자가 필요하면 업체 스스로 신입을 경력자로 만들면 되는데 투덜대기만 하고 해결은 없는 상태죠. 대부분 경력 10년 이상의 고급 인력만 원하는데 정작 10년간 남아 있는 사람은 없으니…

I씨(35) : 기업에서 원하는 사람은 모자라고, 일하려는 사람은 많은 이상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새 프로젝트가 생기면 늘 상황에 바로 투입해서 원하는 수준의 산출물을 내뱉을 수 있는 경력자만 원하고 뽑다 보니, 신입을 뽑아 실력을 키워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상황은 당연히 힘든 게 사실이죠. 여하튼 그래서 전 벌써 빠져 나왔습니다... -_-;; 

아, 그야말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안습의 쓰나미인데요…
이 쯤에서 emptydream님의 개발자에 관한 슬픈 만화들 링크 걸고 넘어가겠습니다.



이제는 바뀔 때!

요 몇 년간 정부 차원에서 이공계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더 이상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가 기피대상이 되지 않도록 기업과 대학을 연계하는 산학협동 프로젝트도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들도 이에 발맞추어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개발자들의 의욕 고취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능력 있는 개발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좀 더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기업, 인재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는 기업들이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필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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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소프트웨어는 비용이 아니고 가치다 - SW 인력 시리즈 2

    Tracked from 김홍선의 IT와 세상 2009/11/12 13:58 delete

    "소프트웨어는 비용(cost)이 아니고 가치(value)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국내 대기업에 근무할 당시 컴퓨터 사업에 관여했다. 컴퓨터 제품이다 보니 연구개발(R&D) 부서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하드웨어 인력보다 더 많았다. 그런데, 그 곳에서 오래 근무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바람은 매우 단순했다. “아! 메인(Main) 프로..

  2. Subject : 소프트웨어는 조연이 아니라 주연이다 - SW 인력 시리즈 1

    Tracked from 김홍선의 IT와 세상 2009/11/12 13:59 delete

    우리 나라 IT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소프트웨어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인력은 적지 않은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인정을 못 받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이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전반적인 이공계 기피현상에 기인한 것이지만 이를 여기서 논한다면 너무 큰 주제로 확대되므로 일단 소프트웨어에 국한해서 논의를 전개해 보기로 한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

  3. Subject : 허니몬의 알림

    Tracked from sunfuture's me2DAY 2009/11/28 10:40 delete

    한국소프트웨어제작권협회에 올라온 글 '대한민국은 취업난? IT는 인재난!', 인재가 없다없다 한다. 대학에서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추어 인재를 양성하지 못하고, 기업에서는 신입을 채용하여 전문가로 양성하려 하지 않고, 인력은 자신의 경력을 찾아 떠도는 시대.

Comments
  1. 행복안테나 2009/11/11 14: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심히 공감하는바입니다. ^^
    기업에서는 최소 5년이상의 프로그래머를 원하고 정작 시장에 갓 나온 아이들은
    C나 C++,JAVA의 기초만 몇개 짜다가 나온 아이들이니 취업의 문이 굉장히 좁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 초기에 그 아이들을 키워서 쓰는 비용이 아까워 투자를 하지 않으니..
    이러다가 시간이 흐르면 분명히 엄청난 공백이 생길 것 같습니다.

    • 당당~ 2009/11/13 10:01  address  modify / delete

      네, 사실 인재가 없다는 말은 어느 업계나 하는 말이지만 IT 업계는 특히 골치아픈 상황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업체들에게 초짜를 쓰라고 강요할수도 없고;;;

  2. 2009/11/11 15: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뚝딱 하면 온갖 시스템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높으신 분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돈백 쥐어주면 날밤새워줄 개발자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하는 높으신 분들을 어쩔까요..
    프로젝트 중간에는 퇴근조차 눈치를 보게 만드는 높으신 분들을 어쩌..
    사람대접 제대로 해주면 정말정말정말정말 이런 얘기는 안나올텐데 말입니다..

  3. 자연지기 2009/11/11 16: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T_T

  4. 유유이 2009/11/11 17: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깊이깊이 공감하다 갑니다 ;_ ;

  5. basecom 2009/11/11 18: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만화 재밌네요 ㅋㅋ 내용은... 이공계열 학생으로써 슬프지만 ㅠㅠ

  6. Yoitsu 2009/11/11 19:4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공감합니다...
    IT에서 원하는건 당장 쓸 수있는 경력자이고...
    대학에서 배우는 건 프로그래밍의 기초들이나 개념적인 것들이고...

    서로간의 갭이 크죠... 그리고 저도 느끼고 있는지라 쉽게 도전도 못하겠고요...

    신입의 고용이 없다면 나중엔 진짜로 경력자마저 없는... 진짜 인력난이 올겁니다..

    • 당당~ 2009/11/13 10:03  address  modify / delete

      한-인도 SEPA까지 겹치면 두려움이 더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사실 대기업은 이미 상당히 인도 업체를 활용하고 있죠.

  7. 모세초이 2009/11/11 22: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카툰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 IT ...IT를 활용한 마케팅도 뭐 쉽지는 않네요^^;;

  8. hika 2009/11/12 02: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3년여간 SI쪽과 모바일개발쪽에서 일하다
    결국 비전없어서 다른쪽으로 도망갔는데...
    월100받고 날밤까는거 농담이 아닌
    현실임다;;; 근데 인력부족하다고 맨날 뽑는거는
    뽑아놓고 키우기보단 단순 땜빵용으로 쓰다가 버리자는
    의식이 고용주들에게 박혀있어서....
    40은 커녕 30중반 넘기기도 힘든곳이 IT쪽이지요...

  9. 열산성 2009/11/12 11: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개인적으론 멀티플레이어 좀 안 원했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가 무슨.. 신도 아닌데..... 포토샵, 플래시, 플렉스... 자바 씨 피에치피...
    그러면서 진취적인 적극적인 단어를 사용해가며 밤샘 각오하라 그러고...
    페이는 1800 이렇게 써놓고.........

  10. 혜승아빠 2009/11/12 12: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 나라에서 개발자 인증제를 도입해서 관리해줄 모양임
    무슨 노가다판도 아니고 이래저래 짜증나서 그만 두고 싶음.
    나이 60까지 개발자 하는게 꿈이었는데..외국인 개발자 할아버지가 예전에 회사에서 안구에서 레이져를 쏘며 일하는게 너무 인상적 이었음.

    • 당당~ 2009/11/13 10:08  address  modify / delete

      흠... 일단 위에서 좀 마인드가 개발자의 성장을 고려해야 하는데 그냥 도구로 보는 경우가 많죠;

  11. 바람처럼~ 2009/11/17 23: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IT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워낙 경력직을 선호하다 보니... ㅠ_ㅠ
    좀 어이가 없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12. 0_- 2009/11/18 01: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능력없으면 없는대로 취업장벽넘기 힘들고.
    능력있으면 있는대로 현실을 빤히 아니 이 업계 생각도 않죠.

    객기로 개발자 되었다가 40줄 넘어가면 팽 당하고.
    너 아니라도 일할 넘 많어! 하면서 ㅡ_ㅡ

    ...전산 전공에 대학원 진학 예정이지만 장래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학교에 남는 것도 좋겠다 생각 들지만 이쪽은 위에서 말한 능력있는 부류가 남아있는지라... 허헛.

  13. .. 2009/12/21 18: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개발자들도 파업하고 해봐야 고용주들이 정신 차리쥐.

  14. 종달 2010/02/04 14: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뭐 인도 사람들 불러와야죠...
    그럼 겝은 더커질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지금 국내 상황이요...

  15. charm pand 2010/07/09 16: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럼 겝은 더커질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지금 국내 상황이요...

  16. moncler ski pants for men and women 2010/07/09 16: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럼 겝은 더커질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지금 국내 상황이요...

  17. Computer Tips 2011/02/08 07: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from SPC/SPC 소식 2009/10/01 13:30
안녕하세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입니다. 요즘 ‘나영이 사건’, ‘부자 감세 이야기’등 흉흉한 이야기들 투성이라 ‘당당톡톡’에서는 좀 밝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밝은 분위기를 위해-_- 아는 분 직찍사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SPC와 법무부는 소년보호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오고 갔냐고요?

국내의 IT 및 소프트웨어(SW) 산업은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여느 선진국들 보다 뛰어난 환경으로 발돋움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정보격차’라는 문제가 존재합니다. 소년원의 불우 청소년들의 경우를 살펴보면 이해가 조금 쉽겠군요. 하루, 몇 시간, 몇 분 사이에도 빠르게 변하는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외부의 현실과는 달리, 소년원의 불우 청소년들에게 정보의 접근성이란 외부만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이에 불우 청소년들은 사회로 복귀하여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IT 강국 코리아! SW를 비롯한 콘텐츠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콘텐츠 사용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SPC와 법무부는, 우선적으로 소년원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지요!

이에 따라 SPC와 법무부는 소년보호교육기관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소년보호교육기관을 위한 SW 보급과 교육 등의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SW 산업의 육성 및SW 저작권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으로 끝이냐! 아니죠~ 향후 SPC는 법무부와 함께 아이들의 저작권 의식 제고를 위한 ‘만화로 보는 저작권법’을 공동으로 제작하여 전국 소년원에 배포할 계획이랍니다! 또~ 10월 말 완공 예정인 전주자립생활관 등에 교육용 PC 17대도 지원할 예정이지요~ ^^

추석이 코앞입니다~ 뭐… 연휴 기간은 살인적으로 짧지만(ㅠ_ㅠ) 마음만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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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청소년 저작권법 위반 건수 증가, 교육으로 바꿔보자!

    Tracked from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2010/03/10 11:16 delete

    안녕하세요, 추위에 떨고 있는 당당입니다. 그 때 그 시절 아저씨들이 리어카에서! 혹시 기억하시나요? 자율학습 시간에 몰래 라디오를 듣거나, 음악을 듣기 위해 워크맨을 가지고 다니던 그 시절~!! 그리고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오면 녹음 버튼을 꾹~ 눌러가며 나만의 카세트 테이프를 만들곤 했었죠. 출처: flickr 워크맨을 자유롭게 이용하던 시절 즈음, 길거리에는 녹음된 카세트 테이프를 판매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곤 했었죠. 사실 그때 당시만해도 녹..

Comments
  1. 스텔D 2009/10/01 17: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오오... 밝은 분위기를 위해 더 많은 사진이 필요합니다!! (...)

    • 당당~ 2009/10/01 17:52  address  modify / delete

      사진 제공을 부탁드립니다-_-;
      저것도 나중에 지인께서 저작권 물고 늘어지지 않을까 걱정, 불펌이라서요 -_-ㅋㅋㅋ

  2. cheap ed hardy clothing 2010/07/08 17:4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밝은 분위기를 위해-_- 아는 분 직찍사입니다.

  3. Information Technology Magazine 2011/02/08 07: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from 정품당당/IT/SW 이야기 2009/09/22 16:52

당당이 친구 A군의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A군은 돈도 많고 키도 크고 인물도 좋고~ 그야말로 ‘엄친아’라고 할 수 있죠. 엄친아 A군에게도 짝사랑 그녀가 있었으니… 도도하고 귀티 나는 B양.

A군은 짝사랑 그녀 B양에게 고백할까? 말까?를 수백 번 고민하며 몇 일을 술로 지새웠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 도도함과 귀티의 절정인 B양이 ‘안여돼’ – 안경 + 여드름 + 돼지의 총합 – C군에게 홀랑 가버린 게 아니겠습니까. 후에 들리는 소문을 듣자 하니 B양의 좌우명은 ‘나 좋다면 누구나 좋다’라고 하는군요. 결국 A군은 더욱더 긴 시간을 술로 지새웠습니다.

A군의 이야기는 SW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통념과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해볼 수 있어요. 우리는 흔히 정품 SW가 ‘비싸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실제 정품 SW 가격은 우리의 통념만큼 비싸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우리는 A군이 도도한 B양을 놓친 것과 같이, 당당하게 정품 SW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불법복제 SW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A군의 마음을 너무나도 적절히 표현한-_- 삽화가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정품 SW 중에서는 일반인이 구입하기에는 조금 비싼 SW도 있는 반면, 충분히 정정당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격대의 SW도 많습니다.


얼마 전 학주니님과의 인터뷰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사실 정품 SW를 싸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은 다양하답니다. 단지 많은 분들이 그 방법을 몰라 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 SPC에서는 무려 2년 전! (2년 전이면… 2007년…-_-) 적은 비용으로 정품 SW를 사용하는 방법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뭐… 물론 그래도 비싼 건 비싸겠지만(…) 정품 SW를 사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5가지 방법으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1. SW현황을 파악하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내가 어떤 SW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SW를 구매할 수는 없겠죠? 
지난 달 당당이가 소개해드렸던 Click 서비스 기억하시나요? 기억나지 않으시는 분들은 지난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Click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컴퓨터에 설치되어 사용하고 있는 SW가 무엇인지 무료로 검색해볼 수 있답니다. 자~ 얼른얼른 Click 서비스 이용해보세요

2. 꼭 필요한 기능만 있는 SW를 구매하라
우리는 무슨 ‘홈 에디션’이다~ ‘프리미엄 에디션’이다~ 해도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기능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쉽사리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실제로 우리가 쓰는 기능은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버전이나 에디션에 따라 가격 차이가 50% 이상 나는 경우도 있으니 무조건 기능이 많은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파악해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구매의 지름길입니다.

3. SW를 관리하라
SW도 자산이라는 사실, 모두들 알고 계시죠? 도둑이 오든 말든 문 열고 방바닥에 돈 뿌리는 사람 없듯, SW 자산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업의 SW 구매를 담당하고 계신 분이라면 전사적으로 어떤 SW가 얼마나 필요하며, 또 얼마나 설치되어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쓸데없는 비용의 낭비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SPC에서는 기업의 SW 문제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SW 전문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SW 자산관리사(SM)' 교육 및 자격 검정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W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교육을 받아보거나, 자격 검정 시험에 응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4. 대체 SW를 활용하라
‘소녀시대’하면 ‘윤아’, ‘카라’하면 ‘한승연’이 떠오르는 것과 같이(물론.. 굉장히 주관적인 해석일 수도 있습니다만… ^^;;) 워드나 그래픽 툴 등을 떠올려보면 대표적인 SW 몇 가지 생각납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비록 시장을 선점하거나 장악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우수한 기능을 포함한 SW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대체 가능한 SW를 활용하는 것도 SW 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겠죠?

물론 구하라의 입지가 높아지며 투 톱이 되고, 최근은 정니콜의 약진으로 쓰리톱이…
아는 분의 직찍사입니다.


5. 패키지보다는 라이선스 또는 홈페이지 다운로드 형태로 구입하라
학주니님이 언급한 부분도 바로 이것이죠. SW 회사마다 판매방식이 다르겠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인증키를 발급해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포장 및 유통비용이 절감되는 만큼 가격도 대폭 할인되죠. (물론 패키지 SW가 멋지기는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비용절감이겠죠?) ^^

지금까지 적은 비용으로 정품 SW를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5가지 내용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나름 IT강국이라 자부하는 대한민국, 이제는 정품 SW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조금씩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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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내 컴퓨터를 정품 소프트웨어로 채워보자

    Tracked from Stellist Design 2009/09/22 20:12 delete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률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임은 말할것도 없고, 운영체제나 그래픽툴 등 각종 프로그램들이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죠. 이에 대한 변명거리는 다양합니다. 그 중 "가격" 문제를 드는 사람이 많죠. 사실 이것도 어이없는 변명이긴 합니다. 컴퓨터 본체는 40, 50만원에서 심지어 100 이상 가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조차도, 돈이 없어서 불법 소프트웨어를 쓰다니... 이런 어이없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2. Subject : 마사키군의 생각

    Tracked from ayukawa's me2DAY 2009/09/23 21:23 delete

    소프트웨어(SW)는 비싸다는 편견을 버려~!!: 오늘도 글 얘기하려는건 아니고, 그놈의 편견 때문에 버림받고야 만 정품S/W양… ;;;

Comments
  1. 스텔D 2009/09/22 20: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즘은 다운로드 방식을 통해 저렴하게 SW를 공급하는 회사가 정말 많더군요!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2. 불멸의 사학도 2009/09/22 23:0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일단 오픈소스로 해결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어디 이벤트중인 업체 없나 알아보는 편이에요... 그래도 한글이랑 마소 오피스는 대체소프트가 있어도 그놈의 서식문제 때문에 별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지금은 윈도도 공짜로 쓰고 있는데, 윈도 7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질러야 할 것 같아요...

    • 당당~ 2009/09/23 10:49  address  modify / delete

      아... 한국은 너무 쏠림 현상이 심하긴 합니다. 덕택에 군대 갔다 오면 한글 전문가가 되는 좋은 점도-_-;

  3. 서민당총재 2009/09/23 00: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사학도님과 마찬가지로 웬만하면 프리웨어나, 애드웨어를 이용하죠.
    오피스 같은건 거의 이용을 안하는데..... 스마트폰땜시 오피스를 깔았는데... 주소록땜시 깔기에는 너무 무겁습니다. 차라리 썬더버드랑 연동이 되면 좋겠는데 말이죠.

    컴퓨터에 사용되는 프로그램들은 솔직히 필요없는 것들도 많은데, 그것들만 간략화되어서 싸게 나온다면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유료가 아니라도 무료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저같은 일반인은 전혀~ 문제될 것 없죠 ^ ^

    • 당당~ 2009/09/23 10:53  address  modify / delete

      이렇게 박식한 지식을 들고 나오시면 여기 담당자는 매우 곤란합니다-_-
      당최 뭐라고 답변을 해야 무식이 들통나지 않을지;;;

      어찌 보면 소프트웨어 중 사용하는 기능도 극일부인데 너무 뭉쳐져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무게가 휴대폰으로 실리는만큼 필요한 기능만 잘 갖춰서 나오는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하는 맘대로 상상도 드네요 ^^

  4. 박상근 2009/09/23 07: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최대한 합법적인 S/W 사용을 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포토샵같은 너무나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툴 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지고맙니다. 대체 S/W 로는 조금 부족하고, 그렇다고 포토샵은 구매하기에는 너무나도 비싸고...

    남들이 XP가 낫다고 해도 정품이기에 비스타를 쓰고 있는데 7은 업그레이드판으로라도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우분투로 넘어가기도 했었으나, .NET 플랫폼에서 개발할 일들이 있어서 ㅠ_ㅠ

    • 당당~ 2009/09/23 10:55  address  modify / delete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공식 블로그라 드릴 말씀이-_-;

      고가 소프트웨어의 경우 대체 소프트웨어를 찾는 노력도 필요할텐데 한국에서는 워낙 소프트웨어 쏠림 현상이 심해서 어떻게 하기도 뭐하죠.

      비스타는... 여기 담당자도 쓰고 있습니다만... (생략) 7은 꽤 잘 만들어졌다 하더군요.

  5. erinjslee 2009/09/23 11: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필요하면 일일이 프로그램 하나씩 구입하고 있습니다.
    대략 지금까지 구입한 프로그램은 4-5가지쯤 됩니다.

    어쨌든,
    프로그램이 각자 자신에게 가장 맞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대중성이라는 것을 무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워드 프로세서가 필요한 경우에
    MS word, paper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워드프로세서는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Open office같은 경우는 충분한 호환을 자랑하면서도 무료라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아래아 한글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포맷이 완전이 다르고 호환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래아 한글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런 경우 다른 워드 프로세서를 두고도 아래아 한글을 구입해야만 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 당당~ 2009/09/23 16:22  address  modify / delete

      대중성을 무시하는 게 참 쉽지 않죠. 공공기관 때문에라도 한글을 꼭 써야 하고, 외국과 거래한다고 워드도 써야 하고... 디자인업체와 거래하려면 포토샵도 써야 하고;;;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 호환성이 높아지고 있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역시 종류별로 갖춰 두는 게 편하기는 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아래한글, 참 그리운 이름이네요. -_-;

  6. 뽀둥 2009/09/23 13: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처음에 엄청 집중해서 읽었는데, 소프트웨어하고 B양하고.... ㅎㅎ
    재미있게 써주셨네요 ! 잘 읽었습니다 ^_^

  7. Mr.Dust 2009/09/24 04: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라.. 무슨 이야기를 하나 한번 들어나 볼까? 라는 기분으로 방문했습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에 대해 아는 바가 없지만, 웬지 모르게 느껴지는 편견이랄까요. ㅎㅎ

    여튼 이 포스트는 확 깨는군요.
    그간 '공식'이란 이름을 달고 헛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멋진 블로그 잘 운영하시길 바라고, rss 구독해야겠군요. 소프트웨어저작권이라는게 꽤 어렵더라구요. 많이 배워야할듯.. 여담으로 오픈소스 저작권에 대해서도 좀 다뤄주세요. :)

    • 당당~ 2009/09/24 10:58  address  modify / delete

      웬지 모르게 느껴지는 편견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셨으면 하는 작고 소심한 바람입니다~
      rss 구독까지 추가해주시니 앞으로는 더욱 좋은 포스트를 올릴 수 있도록 분발해야겠군요!
      Mr.Dust님은 물론 많은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해 알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참, 오픈소스 저작권에 대해서도 시간이 허락된다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8. 이찬식 2009/09/27 21: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그 제공서비스가 미흡한 점이 보이기는 하지만요.

    학생이 아니라면 소프트웨어 돈주고 사용해야 한다는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하나의 소프트웨어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지 느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 당당~ 2009/09/29 14:25  address  modify / delete

      음... 이 부분은 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저도 학생 때는 잘 몰랐는데 가면 갈수록 하나의 서비스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가는지는 절절히 느껴지더군요.

  9. Information Technology News 2011/02/08 08: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from 정품당당/IT/SW 이야기 2009/09/17 18:44
안녕하세요, 매일같이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를 지키는 당당입니다. 사실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에서도 협회보가 발행되고 있답니다. 또한 그것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도 잘 되어 있습니다. SPC 홈페이지에 가서 발행자료를 클릭! 하시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답니다. 그러나 협회보의 운명이란 회사 사람들, 고객사 등에서만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앞으로 SPC 블로그에도 협회보 내용 중 좋은 글들은 옮겨 싣도록 결정했습니다.

그 1탄으로 대하 역사 8부작 한국의 소프트웨어 역사를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지금이야 컴퓨터 없으면 원시인 취급 당하는 세상이지만 20년 전만 해도 컴퓨터를 가진 집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삼성 알라딘, 대우 아이큐, 금성 파트너 등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광고 속 부모님이 자녀 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눈물을 뿌리며 PC를 구입, 그러나 그 결과는 최고급 게임기였던... 그 때를 아십니까?

오늘은 오리엔테이션을 겸해 60년대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빈국’과 최첨단 ‘IT’의 숙명적 만남

우리의 IT 역사는 대개 1967년을 출발점으로 잡습니다. 그 해 우리나라는 경제기획원이 미국제 IBM 1401 컴퓨터를, 한국 생산성 본부가 일본제 FACOM 222 컴퓨터를 도입했습니다. 이 두 사건은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컴퓨터를 도입한 첫 사례입니다. 이 두 제품은 각각 우여곡절의 도입 과정을 겪었던지라 서로가 최초의 도입 제품이라는 기록적 가치를 두고 종종 논쟁을 벌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 선후를 규명하는 일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나라가 최빈국 대열에 놓여 있던 1960년대에 IT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산업사회의 최후진국으로서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제1차 경제개발 계획을 끝내고 2차 계획이 막 진행되던 시절이었습니다. 따라서 1967년의 컴퓨터 도입은 획기적인 국가 대사였죠. 물론 당시에 최첨단 기술인 컴퓨터 산업을 육성해보겠다는 의지는 없었지만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나라는 IT강국의 대열에 놓여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빈국’의 최첨단 ‘IT’ 도입은 세계사에 기록될만한 숙명적 만남이었던 것입니다.

당시로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었겠지만, 어쨌거나 IT는 우리 민족의 특성과 잘 맞아 떨어진 듯 가속페달을 밟으며 질주해 왔습니다. 1967년 이후 우리나라의 컴퓨터 활용 능력은 초고속으로 발전했고,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컴퓨터 국산화에 대한 의지가 1980년대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IT 개발에 대한 도전은 오늘날 세계 시장을 자랑스럽게 누비는 메모리반도체나 휴대전화, 그리고 LCD 모니터 등의 일류 상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초고속인터넷망 등 고도화된 통신 인프라를 구축, 인터넷 강국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일류의 IT 활용 국가로 성장

지난 40여년의 IT 역사를 통찰하는 데 있어 본능적으로 우리의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역시 IT 산업의 형성과 국산 개발 부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IT 역사가 거둔 가장 두드러진 수확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 활용 능력임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최근 미국에 본부를 둔 CIO 리더십센터가 의미 있는 조사 결과를 내어놓았습니다. 이 센터는 한국 CIO 56명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32종 업계에 걸친 300여명의 CI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리더십, 비즈니스 전략 및 프로세스, 혁신 및 성장, 조직 및 인력 관리 등 CIO로서의 성공에 필수적인 4가지 영역을 놓고 CIO들의 역량과 능력을 평가하는 조사였죠. 그 결과 놀랍게도 한국 CIO들의 역할 비중이 글로벌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 CIO의 90%가 ‘IT가 경영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평가했죠. 이에 따라 조직의 리더로서의 위치도 견고해진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상식 : CIO? Chief Information Officer의 준말로 직역하면 ‘최고 정보 관리자’입니다
참고 : CEO? Chief Executive Officer의 준말로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의미합니다.
결론 : CEO가 되는 법 : 오너한테 잘 보이세요.

이 같은 조사결과가 아니라도 우리의 IT활용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가 ‘IT 강국’으로 치켜세워진 데는 ‘IT 얼리어답터’라는 점이 더 크게 작용했으리라는 판단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IT 활용 능력이 산업을 일으키고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낸 것이죠.

정부 기록에 따르면, 경제기획원의 IBM 1401과 한국생산성본부의 FACOM222가 도입된 1967년 이후 1971년 말까지 우리나라는 정부 및 일반 기업 등 35개 기관에 총 36대의 컴퓨터를 도입했습니다. IBM, 유니백, 화콤, CDC, NCR, 버로우스, PDP 등이 도입 제품들입니다. 5년간 36대의 컴퓨터는 수량 측면에서는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이 컴퓨터들이 우리나라 IT 발전의 시동을 걸며, 그야말로 초석이 되었습니다.


거침없이 부는 1960~1970년대 컴퓨터 활용 바람


이들 기종이 도입돼 황무지의 전산 역사를 개척한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1971년 체신부는 CDC 기종을 도입, 전신전화요금 처리업무를 EDPS(전자식 데이터 처리 시스템)화 합니다. 이는 기존 업무 처리 시간을 엄청나게 감축시킨 것으로 훗날 전화 대량 보급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의 중학교 무시험 추첨과 대학예비고사 채점 전산화 등은 국가 행정 전산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공기관의 컴퓨터 활용은 빠르게 금융권을 비롯, 일반 기업으로 전이되었습니다. 민간 기업으로는 유한양행이 1968년 IBM 1401을 도입함으로써 첫 컴퓨터 도입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1969년 락희그룹(현 LG그룹)이 IBM system/360-25를 도입, 민간 기업의 컴퓨터 활용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습니다.

오늘날 최대 IT 시장을 형성하며, 세계적인 수준과 규모를 자랑하는 금융권의 전산화도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에 걸쳐 불을 뿜습니다. 제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가시적 성과에 따라 금융권 업무가 폭증하면서 금융권이야말로 전산화가 가장 시급한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부 주도하에 1969년 13개 은행이 공동출자한 금융기관 사무기계 개발위원회가 창설되고 그 산하기관으로 금융단 전자계산본부(KBCC)가 출범합니다. KBCC가 초창기 은행공동전산센터로서의 역할을 맡은 것입니다.

그러나 금융권의 전산화 바람은 공동센터로 만족하기에는 초기부터 너무 거세었습니다. 곧 KBCC의 공동 업무 처리는 한계에 부딪혔고, 결국 1975년 농협중앙회를 시작으로 은행별 각개약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외환은행은 다른 은행들과 달리 처음부터 KBCC에 가입하지 않고 독자적인 전산화를 추진하며 컴퓨터 활용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첫 온라인 뱅킹을 시도, 서울-부산 간 개통에 성공함으로써 IT 역사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이 글은 SPC 협회보 'SW 저작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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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pandora jewellery 2010/07/08 17: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세계 일류의 IT 활용 국가로 성장!!

  2. Information Technology News 2011/02/08 08: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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