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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껌 한 통 값에 무시당하는 창작의 고통 (8) 2010/03/18
  2. 저작권 선진국은 어떤 나라? (5) 2010/03/03
  3. Green Software 표어 & UCC 공모전 발표 (1) 2010/02/18
  4. 학창 시절 컨닝의 추억 (2) 2010/01/19
  5. 세계 각국의 미녀들이 바라 본 한국의 ‘지적재산권’은? (1) 2010/01/08
  6. 출판물 복제, e북으로 넘어서자! (6) 2009/12/17
  7. 개발자들이 말하는 아이폰 (10) 2009/12/15
  8. 아파트 관리사무소, 절반 이상이 SW 불법복제 사용 중? (6) 2009/12/11
  9. '청와대 IT 특보 초청 특별 세미나' 개최 (3) 2009/11/26
  10. 한컴 오피스가 3만원 대?! (9) 2009/10/21

from 정품당당/저작권 이야기 2010/03/18 13:39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3월 11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에서 진행된 <2010 COPY ZERO 캠페인 선언식> 이후 SW 저작권을 포함한 저작권 전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정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당당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창작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볼까 해요~ 아무래도 인기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내용이기에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 그럼~ 당당이와 함께 창작의 고통을 무시하는 표절, 불법복제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창작의 고통을 무시하는 표절과 불법복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아마추어’라는 주제로 밴드에 도전했습니다. 대략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직장인 밴드 대회 출전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연습을 시작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하루하루 발전되는 실력을 공개하며 밴드 활동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나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김태원 씨가 만든 곡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김태원 씨 설명을 덧붙이자면, 공개된 곡은 남자의 자격 멤버들을 생각하며 떠오른 악상으로 8분 만에 작곡, 한달 간 작사와 편곡에 공을 들이며 곡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_^

이렇게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새로운 곡과 밴드 연습 도중 김태원 씨의 작곡 실력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자~ 창작의 고통을 무시하는 표절과 불법복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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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 “인간은 상상력과 창작으로 살아가는 거지… 창작하는 사람들이 정말 고통 속에서 노래를 만드는 거거든. 그런데 그걸 막 불법 다운 받고 하는 거는 사실 예의에 어긋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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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 “사실 모든 우리 나라 음악들이 이런 것 때문에 발전을 많이 못 하고 있거든. 그러니까 우리가 그건 없애야지. 영화도 마찬가지고”

이어 왕비호 윤형빈 씨는 “노래 한 곡에 500원이면, 딱 껌 값!” 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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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 “음악 하나 다운 받는 데 500원, 껌이 한 통에 500원이에요.”


껌 한 통 값에 창작의 고통을 무시하겠습니까?

일본에서 PS2용 게임 OMR 을 만들었던 P씨는 당당이와의 통화를 통해 “한국 용산에서 자신이 만든 SW가 불법복제 되어 팔리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열’ 받더라. 일본에서도 불법복제가 없지야 않지만, 한국처럼 대놓고 팔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지요. 일본의 P씨는 물론, SW를 개발하는 개발자, 그 밖에도 다양한 창작의 고통 속에 창작물을 만들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불법복제는 ‘창작의 고통’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당당이의 친구 K씨는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을 본 후, “그 동안 너무 자연스럽게 음악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음악 다운로드 받는 가격이 껌 값과 같다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하더군요. 물론 최근 정당한 지불을 통해 음악, 영화, SW 등을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창작의 고통 + 야근의 고통 + 철야의 고통을 겪고 있는 여러 분들을 생각하면 껌 한 통의 값은 아직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정품 100%, 창작의 고통 대신 창작의 행복만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며~
당당이,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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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nkokon 2010/03/18 21: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개인적으로는 유통구조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에 음원쪽에서 주식회사 KMP 홀딩스가 가수의 수입구조에 변화를 줄지 기대가 되네요.

    • 당당~ 2010/03/19 10:52  address  modify / delete

      그간 이통사 독식 등 유통구조에 대해 이야기가 많았죠. 이 밖에도 너무 대형사업자만 생각하지 않는 유통구조가 확립되었으면 합니다.

  2. 바람처럼~ 2010/03/23 15: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소비자들의 인식탓도 있지만 아무래도 급격한 변화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그리고 보이는 제품에서 무형의 제품으로 변하면서 기업들조차도 이걸 어떻게 팔아야할지 몰랐거든요
    아무튼... 이제는 조금씩 바뀌고 있지요

  3. NeoTed 2010/03/23 22: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늦은 덧글입니다만..

    노래라는 것이 사실 이전에는 길거리에서 자주 듣고 라디오 녹음하기도 하고 했던 시절이 있었죠
    그리고 테입 시절엔 사실 공테입에 많이 복사했었죠 시디도 마찬가지구요
    불법 복제라는 것이 그때도 있었지만 수익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어서 크게 부각되진 않았죠
    (왜냐하면 매체가 물리적이다 보니 공간적 한계의 영향을 받아서 카피본이 많이 늘수가 없었죠)
    그러다 매체가 인터넷과 같이 성격이 다른 것으로 바뀌면서 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고 봅니다.
    인터넷 같은 경우 복제가 용이할뿐더러, 그걸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 또한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였으니까요
    이러한 부분들은 이미 인터넷이 처음 보급되고 MP3라는 포맷이 나온 시점부터 걱정하고 고려했어야 할 부분이죠.
    아직도 유통 및 수익구조는 더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쪽에 종사하지 않는 저로서는 너무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아이팟을 내놓으면서 아이팟의 연동 프로그램인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을 판매하여 벌어들인 수익을 본다면 가능성 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의 수익구조 및 유통구조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 당당~ 2010/03/28 22:40  address  modify / delete

      네. MP3의 습격이 워낙 갑작스러워서 업계 대처가 늦은 것도 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이 지금은 너무 스트리밍 + 다운로드 위주로 음원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선도적인 모델이 나왔으면 하네요.

  4. authentic pandora beads 2010/07/05 15: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껌 한 통 값에 창작의 고통을 무시하겠습니까?

  5. Social Networks 2011/02/08 07: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정품당당/저작권 이야기 2010/03/03 17:59
1편 학창 시절 컨닝의 추억
2편 우리가 몰랐던 불법 복제 무엇이 있을까?
3편 21세기 복제 소년

에 이은 4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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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엔돌슨 2010/03/03 22: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 회사에서 spc로 소프트웨어 검사했어요. 불법 소프트웨어는 없어요 ^^
    만화로 잘 설명해두었네요

  2. 스텔D 2010/03/05 21: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왠지 그림이 대충 그리신것 같은 삘이.....

    =3=3=3=3=3=3=3=3=3=3=3=3

  3. IT Magazine 2011/02/08 07: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SPC/SPC 소식 2010/02/18 18:13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

혹시, 지난 번 Green Software 표어 & UCC 공모전 소식 기억 하시나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총 4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정품 SW 사용 장려를 위한 표어와 UCC를 모집했는데요. 모집 결과! 센스 있는 표어와 참신한 UCC들이 무려 1,600여 작품이나 접수되었답니다.

다시 한 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

이번 공모전은 2009년 12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동으로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 작품을 선정하게 됐습니다. 총 1,600여 작품 중 표어부분 12 작품, UCC 부분 7 작품을 선정했는데요. 자~ 지금부터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 작품으로 선정된 결과물들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정품 SW로 당신의 양심을 부팅하세요!

<표어 부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위 : 정품 SW로 당신의 양심을 부팅하세요!


대망의 1위는? <정품 SW로 당신의 양심을 부팅하세요>입니다!
1등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답니다.

2위는 <마약 같은 불법복제 중독되는 우리 정신>입니다 사실 SW 불법복제는 마약과 같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딱 한번만 불법복제 SW를 사용해야지!”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적으로 불법복제 SW를 찾아 사용하게 되거든요. (반면 정품 SW 사용의 편리함과 여러 혜택들을 느끼게 되면 이후에도 정품 SW만을 사용하게 된답니다 ^^)

자, 1위와 2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으니 이젠 Green Software 표어 & UCC 공모전 <표어 부분>에서 당선된 12 작품을 함께 주욱~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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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선정되신 12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센스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아이디어에 하나하나 축하해드릴 수 없는 점이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이랍니다. ㅠ_ㅠ


화제의 UCC, 정품이 만만하니?

센스 있는 표어들을 살펴봤으니, 이젠 참신한 UCC 부분을 한번 살펴볼까요?
UCC 부분은 총 7개의 작품을 선정했고, 대망의 1위는?

1위 : 통통걸스의 <정품이 만만하니?>입니다!!


정품 사용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표현해 낸 통통걸스의 <정품이 만만하니?>를 여러분께 모두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저작권 관련한 문제로 인해 아쉽지만 캡처 화면으로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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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잔잔한 나레이션과 함께 <정품이 만만하니?>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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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01. 학교에서 불법 SW를 다운로드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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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02. 친구들 사이에서 불법 SW를 주고받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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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03. 필요한 SW를 불법으로 주고 받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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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통통걸스의 댄스와 노래가 어우러진 ‘정품이 만만하니?’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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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걸스 학생들의 무표정함이 UCC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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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잘난 나쁜 습관 다 갖다버려~", "정품이 만만하니?"



자, 그럼 UCC 부분 수상자 명단을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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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SW 사용을 위한 Green Software 표어 & UCC 공모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Ps. 당첨자 발표는 이 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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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formation Technology Magazine 2011/02/08 07: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정품당당/저작권 이야기 2010/01/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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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gg Australia Boots 2010/09/03 16:4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2. Information Technology & Social Media 2011/02/08 07: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정품당당/저작권 이야기 2010/01/08 18:39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요 근래 백 년만의 폭설이라고 할 만큼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덕분에 출퇴근 길은 전쟁이었고, 도로마다 눈이 꽁꽁 얼어버려 종종걸음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젠 좀 잠잠한가 했더니 다음주부터 또 눈이 펑펑 쏟아진다고 하는군요. 우리모두 빙판길 ‘꽈당녀’ 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해 놓으면 좋겠죠? >o<//

서론이 길었습니다. -_-;; 오늘은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뜬금없이 무슨 외국인이냐며 궁금해하는 분들 계신가요? 네~ 얼마 전 KBS ‘미녀들의 수다’ 프로그램에서 세계 각국의 미녀들이 한국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평소세계인의 눈에 비춰지는 한국의 다양한 모습이 흥미로워 당당이도 자주 시청하던 프로그램인데요. 마침 당당이가 목놓아 외치는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 반갑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방송된 내용을 축약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핀란드 미녀 따루 : 한국은 대학교 근처에 복사가게가 즐비하더군요. 게다가 교재를 구입 하지 않고 복사나 제본을 이용하여 죄의식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에 깜짝 놀랐어요. 핀란드에서는 복사나 제본을 하지 않아서 더 놀라웠던 것 같아요. 보통은 친구에게 빌리거나 도서관에서 빌려보죠. 아니면 도서관에서 대량 구매 하는 제도를 이용하기도 하고요. 교재뿐만이 아니라 솔직히 한국 사람들은 ‘한 곡만 다운 받으면 어때?’ 라는 식인데, 아직 지적재산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이어 캐나다 대표 미녀 도미니크씨도 한 마디 덧붙였습니다.

캐나다 미녀 도미니크 : 한국에서는 영화나 음악을 직접 사서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새로운 대안을 찾지 못한 채, 불법복제 문화가 너무 잦은 것 같아요.



 



 

저작권 보호를 외치는 당당이의 마음이 찢어지는 순간입니다.

출처:  티브이데일리


여기에 게스트로 출연한 호란 씨와 박지선 씨도 한 마디씩 덧붙였군요.

박지선 : 교재 없이 복사나 제본을 해서 공부하니 어느 순간 책상을 살펴보면 남는 게 없더군요. 책의 흔적은 남아있지만 졸업할 때 쯤 보면 책상에 남는 게 없더군요.

호란 :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복사본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졸업과 동시에 지식이 싹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음악파일도 비슷해요. 제 돈 주고 구입한 CD는 목록을 보며 작곡자, 제목, 가사 등 여러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기억하게 되는데 비해,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제목도 기억하지 못하겠더군요.


사실 당당이를 비롯하여 여러분도 한번쯤은 불법 제본을 하거나, 불법 음원을 다운로드 받은 적이 있을 겁니다. 심지어 일부 교수님들은 공개적으로(…) 책을 어디어디 인쇄소에 맡겨 두었으니 제본을 찾아가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었죠. SPC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은 따로 말씀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겠지만~ 불법 제본, 불법 다운로드 등 창작자의 저작물을 정당하게 이용하지 않는 모든 일련의 행동들은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랍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의 지적재산권 인식의 미비함을 꼬집어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 굉장히 부끄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저작권은 물론 한국의 모든 지적재산권들이 보호받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더욱 노력해야겠죠? 세계 각국의 미녀들이 한국의 지적재산권을 부러워하며 칭찬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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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formation Technology & Social Media Magazine 2011/02/08 07: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옛이야기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거라 생각되네요

from 정품당당/저작권 이야기 2009/12/17 18:01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얼마 전 e-book 등장, 어떤 의미가 있을까? 라는 포스팅을 통해 e-book 열풍과 e-book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뤄봤는데요. 오늘은 한국에서의 e-book 역사, e-book 콘텐츠 복제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출판’으로 정의되는 우리나라 e-book 역사는 꽤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최초의 e-book 소설은 무엇일까요?
네, 국내 최초의 e-book 소설은 바로~ 작가 이순원씨의 e-book 소설 ‘모델’입니다!


e-book 시장의 성장과 정체, 왜?

e-book이 처음 등장한 2000년 당시 국내 e-book 시장의 규모는 30억 원 수준이었으나 2003년에는 240억 원 수준까지 성장합니다. 산술적으로는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이니 꽤나 괜찮은 성장세로 보이지만, 2004년 하나경제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2003년 국내 전체 출판시장 규모가 2조 4,463억 원이라고 하니 e-book 시장은 전체 규모의 1%에도 못 미치는 미미한 점유율로 여전히 틈새 of 틈새 시장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e-book 시장에도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했으니 그것은 바로, 휴대폰 시장의 확대와 학교 및 공공기관에 설치된 전자도서관의 활성화입니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북토피아와 바로북이라는 e-book 업체가 있었습니다. 특히 북토피아는 유비쿼터스 북의 개척자라는 기사가 날 만큼 한 때 높은 네임 밸류를 자랑하기도 했었죠. 헌데 최근의 북토피아는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는 등 좋지 않은 소식이 들리곤 합니다. 대체 왜? 왜? 왜?

e-book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높은 네임 밸류를 자랑하던 북토피아는 왜 2009년 현재까지 그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했던 걸까요?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당당이는 오늘 e-book 관련한 불법복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정품 SW 지킴이 당당, 오늘은 책에 분노했습니다…


고질적인 국내 출판물 복제 시장의 문제

국내에서 e-book이 정착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많은 분들은 두 가지 이유를 거론합니다. 첫째, 전용 단말기의 문제 그리고 둘째, e-book 콘텐츠의 낮은 공급률인데요. 책을 보기에는 불편했던 컴퓨터를 대신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의 보급률이 낮았으며, e-book 콘텐츠 시장에 주요 출판사들이 함께 참여하지 않았기에 그 시장은 더욱 작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죠.

단말기 문제는 제쳐 두고 당당이가 오늘 하고픈 이야기는 ‘주요 출판사의 e-book 콘텐츠 시장 미참여’ 문제입니다. 많은 출판사들이 e-book 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불법복제’ 때문이거든요. 우리는 흔히 ‘불법복제’하면 음원, 영상 등을 먼저 떠올립니다. (당당이는 ‘SW’를 가장 먼저 떠올려 주시기를 바라지만 아무래도 음원이나 영상에 미치지는 못하겠죠! 그래도 언젠가는 SW의 불법복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감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불법복제 건수는 얼마 안 되는 듯 보이지만…


금액은 오히려 음악을 압도합니다!
출처: 2009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


하지만 2009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를 보니 출판 시장의 불법복제는 여타 음악이나 영화, 게임 보다 그 피해 금액이 압도적입니다. 전체 출판 업계에서의 불법복제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데 무단복제가 더욱 쉬워지는 e-book 시장으로의 진출을 꺼리는 건 출판 업계의 당연한 입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CD와 MP3를 비교하면 그 차이를 좀더 쉽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만화는 스캔본이 넘치는 건 물론, 스캔 한 네티즌이 당당하게 본인의 아이디를 삽입할 정도로 출판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오죽하면 만화책 마지막 뒷장마다 저작권 관련 캠페인이 삽입되어 있을까요…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는 현실입니다. 분야가 어떻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해당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게 되니까요.


만화가 서홍석님의 눈물 나는 캠페인입니다.
출처: 주 모씨의 이바구별곡


e-book도, SW도 당당하게 정품 소비!


흔히 한국을 10대 출판 대국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중 상당수가 참고서라는 것이죠. 때문에 국내 출판사들은 참 고민이 많습니다. 매번 똑 같은 자기계발서만 찍어낸다, 괜히 양장본 만들어서 값 올린다… 등의 이야기를 듣지만 어지간한 책은 2쇄를 찍지 못하고 적자를 보는 게 출판사의 현실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출판업계의 불법복제 문제는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SW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SW는 심지어 ‘복사를 왜 안 써?’라는 마인드까지 있으니까요 ㅠ_ㅠ)

불법복제 콘텐츠의 문제, 콘텐츠 유통 관련 문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대기업들의 e-book 리더기 출시, 일반인들의 관심도 증가 등 e-book 시장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근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는 스마트폰의 오픈스토어용 e-book 콘텐츠 제작이 각광받고 있으니 출판업계의 불법복제로 인한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당당이 이만 물러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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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달 2010/02/04 10: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북도 안전한건 아니죠...
    해당 장비가 해킹으로 인해 보안락이 풀리면 말짱 꽝인겁니다...

  2. ed hardy 2010/07/05 17: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만화가 서홍석님의 눈물 나는 캠페인입니다?

  3. charm pand 2010/07/06 10: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불법복제 콘텐츠의 문제, 콘텐츠 유통 관련 문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대기업들의 e-book 리더기 출시, 일반인들의 관심도 증가 등 e-book 시장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4. ed hardy tops 2010/07/06 10: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불법복제 콘텐츠의 문제, 콘텐츠 유통 관련 문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대기업들의 e-book 리더기 출시, 일반인들의 관심도 증가 등 e-book 시장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5. Information Technology & Social Media Magazine 2011/02/08 07: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from 정품당당/IT/SW 이야기 2009/12/15 11:55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오늘은 좀 유식한 척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마르크스는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말했습니다. -_-v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돌고 있으니… ‘만국의 개발자여, 단결하라!입니다. 이는 국내 아이폰 발매와 함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한 이야기인데요.
과연,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국내 개발자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간지의 상징, 아이폰
출처: show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왜 아이폰에 열광하는가?

아이팟과 아이폰이라는 트렌드를 만들어낸 애플의 성공 요인, 무엇일까요? 애플 자체의 브랜드 파워, 혁신적인(?) 애플의 UI 등… 여러 가지 성공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첫 번째로 꼽히는 이유는 바로 애플의 에코 시스템입니다. 즉 생태계 조성이죠.

에코시스템이 뭔지 궁금하시다고요? 일종의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기업과 기업, 혹은 기업과 개인의 계약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라 자연발생적으로 서로 Win-Win 하기 위해 만들어진 관계라고 할 수 있죠.

그럼, 애플의 에코시스템에 대해 알아볼까요?

애플은 앱스토어라는 ‘가게’와, 그 가게를 구성하는 ‘토양’을 잘 구축했다는 칭찬을 받곤 합니다. 네~ 즉, 에코시스템을 잘 만들었다는 뜻이죠.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단일 단말과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일종의 SW죠!)만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게 시장을 개방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단일 단말과 플랫폼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만을 개발하게 되었죠. 각기 다른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개발할 필요가 없어지니~ 자연스레 개발력과 투자비의 절감이 이뤄지고, 효율적인 투자 대비 수익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물론, 뭐니뭐니해도 애플의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겠죠?
출처: 아이튠즈 공식 홈페이지

또한 폭넓은 써드파티(써드파티란? 해당 분야를 처음으로 개척했거나 원천기술을 확보한 주요기업이 아닌, 해당 분야에 호환되는 상품을 개발하거나 해당 분야의 주 기술을 이용한 파생상품을 생산하는 회사) 개발자들을 확보하여 자연스럽게 개발자들이 SW를 개발하여 판매할 수 있는 유통채널을 구축한 사실~! 빼놓을 수 없겠죠?

아이폰의 무료 개발도구를 이용하여 써드파티들의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게다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후 99달러만 지불하면 개인 개발자도 애플의 심의를 거쳐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개발자와 유통사가 7:3의 비율로 배분한다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앱스토어로 인한 국내 개발자들의 SW 개발 환경, 과연 무엇이 달라진 걸까요?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출처: 모비즌님 블로그


국내 개발자들이 바라보는 아이폰 앱스토어

아이폰 국내 출시와 관련, 국내 SW 개발자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당당이가 몇몇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신분 노출을 꺼려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이름은 이니셜로 대신 했습니다.)

A씨(32세, 개발 5년차)
일단 다른 거 제쳐두고~ 워낙 아이폰이 feel과 design이 좋아서인지 대충 만들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디자인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디자인이 쥐약인데 디자인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부터가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콘텐츠 개발하고 있냐고요? 일이 너무 많아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언젠가 한 번 꼭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B씨(29세, 개발 4년차)
주변에 실제로 만드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으나 모두가 관심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W는 불법복제가 너무 많고, 웹은 수익성이 낮은데 반해 앱스토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판매는 복제도 쉽지 않고 잘 만들면 높은 수익도 올릴 수 있으니까요. 벌써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대의 아이폰이 보급되었으니 점점 많은 사람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뛰어들거라 생각합니다.

C씨2(33세, 개발자 출신 기획 2년차)
국내 통신사들도 최근 앱스토어를 개장했으나 애플의 앱스토어와는 그 시장성에서 비교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수도 차이가 있지만 국내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은 아직까지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데 반해 아이폰 사용자들은 대개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위해 아이폰을 구입하니까요.

D씨(33세, 개발 8년차)
지금은 한글 애플리케이션이 얼마 없지만 곧 상당수의 한글 애플리케이션들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웹과 달리 크게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경력과 능력만 뒷받침된다면 취미 삼아 만들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잘 되면 대박, 안 되도 본전이니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등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정리해보자면,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아이폰 앱스토어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개발 비용이 얼마 들지 않는 데 반해 수익성이 좋으며, 또 세계 전체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그 시장성도 충분하다는 것이죠. (개발자들의 이야기 중 ‘SW는 불법복제가 너무 많다’는 구절은 당당이의 눈망울을 촉촉히 적시는군요. 어서 빨리 불법복제 SW 없는 세상이 만들어져야 할 텐데 말이죠. T_T)


아이폰, 개발자에게 기회의 땅 될까?

그렇다면 과연 아이폰이 개발자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까요?

물론 아직까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적어도 이번 기회를 통해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충분한 수익을 올릴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개발자들이 능력을 인정받고 수익을 보장받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당당이는 불법복제로 인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던 개발자들에게 아이폰이 새로운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이렇게 점차 정정당당한 SW 개발이 이뤄지다 보면 국내 SW 산업도 자연스레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당당이는 언제나 개발자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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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개발자 두 번 울리는 아이폰 해킹

    Tracked from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2010/03/10 12:40 delete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2월 14일, 민족의 명절 ‘설’이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연휴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_^ 이번 연휴는 토, 일, 월 총 3일뿐이어서 그런지 황금 같은 설연휴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반가운 친척들 얼굴 보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덕담도 나누니 짧은 연휴였지만, 행복한 여운은 깊이 남는 것 같아 기분만은 좋은 당당입니다! 여러분, <당당이의 소프트웨어 Tal..

Comments
  1. 성주 2009/12/15 13: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어플 개발에 뛰어들 준비 중이에요

  2. 보안세상 2009/12/16 16: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철수연구소의 많은 직원들도 아이폰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ㅋ
    한번 써보면 다른 건 못 쓴다고 하더라구요 ~

    전 폰을 알람시계로 쓰고 있어서
    그다지 탐나지 않네요

    • 당당~ 2009/12/16 18:03  address  modify / delete

      SPC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아이폰 맛 들이면 빠져나가기 힘든 건 세계 공통인 것 같더라고요 ^^

  3. kei 2009/12/18 18: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릴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야, 하기에 따라 밥 값 이상을 벌어갈 수 있는 곳이긴 하죠 ^^ 저도 맥을 쓴지 몇년 되나서, 슬슬 맥 개발질에 뛰어 들려고 이것 저것 살피고 있다죠 ㅎ

  4. egg 2009/12/23 13: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개인개발자에게 기회는 맞습니다.
    다만 무료 어플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유료는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당당~ 2009/12/24 10:21  address  modify / delete

      아직 한국은 웹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너무 강하긴 하죠. 그래도 이제 플랫폼이 이동했으니 서서히 변화하지 않을까 합니다.

  5. pandora bracelet 2010/07/05 17: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폰, 개발자에게 기회의 땅 될까?

  6. Information Technology & Social Media Magazine 2011/02/08 07: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from 정품당당/저작권 이야기 2009/12/11 17:43

안녕하세요, 당당입니다. ^^

오늘은 아파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서민들은 아파트 값 널뛰기에 마음이 뒤숭숭하지만, 몇몇 SW업체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불법복제 문제로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한 때 이런 패러디도 유행했었죠.
출처: 블로거 i-rince님 블로그.
.

아파트 관리사무소 70% 불법복제 SW 사용

전국의 1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는 주택관리사가 의무적으로 배치되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주택관리사의 배치가 의무적이라면 당연히 그들의 사무공간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주택관리사.

그러나!
그들의 사무공간은 악성 코드나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고, 정보 유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불법복제 SW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에서 지난 1년 동안 전국 2,500곳의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정품 SW 사용 여부를 조사해 보니, 전체의 68.8%에 달하는 관리사무소에서 불법복제 SW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아이뉴스24 기사 참조)

정품 SW 사용 여부 조사 결과 (대상: 전국 2,500개 아파트 관리사무소)

구분

관리사무소 수

백분율

정품 사용

778

31.2%

응답 거부

1,722

68.8%

합계

2,500

100.0%

 자료제공: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나아지는 정품 SW 사용 인식 속 여전한 아파트

물론 선진국과의 차이는 여전히 큰 것이 사실이며,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국내에서도 정품 SW 사용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며 불법복제율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10년 전 70%에 달했던 국내 SW 불법복제율이 2008년에는 43%로 줄었군요.)

하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68.8%라는 불법복제율은 작년 우리나라의 불법복제율인 43%보다 26%나 높은 수치입니다. 

불법복제율 제로를 향하여!
(출처 : ITviewpoint, 원본 제공 : BSA)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불법복제 현황까지 조사해야 하는지 씁쓸한 의문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씁쓸한 의문이 SW 관련 업체, SW 개발자들에게 있어서는 생존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불법복제 SW 때문에 생존의 문제까지 들먹이는 것은 조금 과장된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법복제 SW로 인해 정품 SW의 설 자리가 줄어들게 되었고, 그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있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불법복제 이야기가 나오면 당당이가 겪었던 비슷한 상황들이 함께 떠오르곤 하는데요.
중, 고등학교 시절 유난히 필기에 집착하시는 선생님이 계셨죠. 당당이는 필기만이 살 길이라며 수업시간마다 밀려오는 잠을 물리치며 열심히 필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수업이 끝나고 나면
친구 한 명이 빼곡히 필기된 제 교과서를 빌려가더군요. 열심히 필기해 놓은 교과서를 빌려갈 때의 그 느낌. 불법복제 된 SW를 바라보는 개발자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품 SW,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불법복제가 일어나고 있으며, 또 이 피해는 고스란히 SW 관련 업체, SW 개발자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조금씩 정품 SW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면 SW 개발자가 행복한, SW 산업이 튼튼한, 아파트 입주자도 당당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 멋진 대한민국을 꿈꾸며 당당이는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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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스텔D 2009/12/13 14: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강렬한 만화군요 -0-

    하루빨리 정품 SW가 진정으로 자리잡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 당당~ 2009/12/15 14:15  address  modify / delete

      강렬한 만화 덕분에 땅사재기를 부추기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정말이지 정품 SW가 당연스레 보호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2. 보안세상 2009/12/14 13: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ㅋ 아 만화 너무 웃겨요 ㅠ

    해당 아파트 업체에서
    관리 사무소 소프트웨어 사용 현황을 파악을 의무화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 같네요.

    • 당당~ 2009/12/15 14:22  address  modify / delete

      앗, 보안세상! 안랩에서 놀러와 주셨군요~
      (강렬한 만화 덕분에 재미없는 내용이 조금 커버된 것 같다는..;;) 아파트 개발 시, 관리사무소의 SW 현황 파악이 의무화 된다면 불법 SW 사용을 근절시킬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3. pandora 2010/07/05 17: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 때 이런 패러디도 유행했었죠!!

  4. Information Technology Reviews 2011/02/08 07: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from SPC/SPC 소식 2009/11/26 17:33
지난 11월 24일 화요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청와대 IT 특보 초청 특별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무슨 세미나? 라며 궁금해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세미나에 대한 간략한 설명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에서 국내 IT 및 SW 업계 인사들을 모시고 진행한 조찬 세미나였는데요.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조찬 세미나는... 너무나 이른 시간인 것 같다는 생각이... -_-)

'청와대 IT 특보 특별 조찬 세미나' 현장 모습

여하튼! 세미나는 SPC 김영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SPC 김영만 회장

이후 이어진 포레스터리서치 김영진 대표의 강연.
'IT 기술이 조직, 회사,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약 30여분간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포레스터리서치 김영진 대표

강연 이후에는 오해석 IT 특보와 함께하는 특별 대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에로사항과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해볼 수 있었던 특별 대담 시간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습니다.

오해석 청와대 IT 특보

오해석 IT 특보는 IT 경쟁력 회복, SW 산업의 발전을 위해 좀더 실질적인 정책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지요.

당당이는 이번 세미나를 함께하며 우리나라 SW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형 제품인 SW 가치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이 올바르게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IT 및 SW 산업 발전을 위한 참석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던 오늘 세미나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참석자들로 하여금 올해 진행한 사업을 돌아보고, 돌아오는 내년 사업을 구상하며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2008년 한국의 IT 경쟁력 8위에서 2009년 16위로 하락했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발표 자료가 돌아오는 2010년에는 다시금 한자리 숫자로 회복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8위까지 했으니... 이제는 8위 이상은 되야겠죠? ㅋㅋㅋ)

추운 날씨가이어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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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텔D 2009/11/27 00: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늦었지만 콜드스톤 기프티콘 잘 받았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엉뚱한 댓글 죄송......^^;)

  2. Pakistan Information Technology News 2011/02/08 07: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from 정품당당/IT/SW 이야기 2009/10/21 11:35

불법복제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 ‘2008년도 SW 정품 사용 실태 및 의식조사 연구’ 조사에 따르면 불법복제 SW를 사용하는 원인으로 정품 SW 가격이 비싸서가 47.6%, 불법복제 SW를 구하기 편리해서가 22.3%, 주위 사람들도 복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가 17.4%, 특별한 단속이나 법적 조치가 없어서가 8.7%로 나타났습니다.

‘SW는 비싸다’라는 사람들의 인식은 곧 SW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으로 이어지기에 참으로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게임방비 한 푼에 눈물짓는 초등학생은 예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_-


정품 SW는 비싸다는 편견을 버려!

하지만 SW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길은 꽤 많이 열려 있습니다. (라이선스 확인 필수) 저작권자가 허가한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프리웨어도 있습니다.

흠.. 이 뭔지 모를 아쉬움은 뭐죠? 아무래도 한국은 아직까지는 다양한 SW를 사용하기보다, 일부 주력 SW에 집중하는 분위기이기에 몇몇 주요 SW가 없을 경우! 답답했던 경우가 모두다 한 두 번씩은 있으셨을 겁니다. 사용가능 한 SW로 작업하였지만, 상대방에서는 해당 SW가 없어 일을 처리하지 못할 경우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너무 걱정 마십시오! SW 제작사들이 일반 사용자들도 SW를 저렴하게 구입, 사용할 수 있도록 저가 정책을 확산한다고 합니다. 자세히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


SW 제작사들이 직접 그리고 저.렴.하.게. 판매!

SW 제작사들이 개인용 SW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정품 SW가 출시 된다면 개인 사용자들도 얼마든지 정품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물론 오히려 이 편이 불법복제 제품을 사용해왔던 개인 사용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정품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불법복제율을 낮출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한글과컴퓨터는 저렴한 개인용 정품 SW 시장 진출을 선포했습니다. ‘아래아한글’ 출시 20 주년을 기념해 10월 9일,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을 3만원 대에 내놓은 것이죠. 정확히는 3만 6천원(VAT 별도)인데 이는 기업용 제품의 7분의 1 수준의 가격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경우에는 3만 6백 원으로 가격은 더욱 다운! 물론 성능은 기업용과 동일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시만텍코리아도 동참했습니다. 그간 PC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판매와 온라인 판매에 국한했던 시만텍코리아는 일반 소비자를 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안티 바이러스 제품을 출시하여 개인용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노턴 안티바이러스 2010’과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10’의 1년 이용가격은 각 15,000원과 25,000원으로 기존 2009 버전의 32,900원과 64,900원의 절반 가격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면 학생들에게도 그렇게 무리한 가격은 아니겠죠?

쇼핑몰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놀라운 가격-_- 입니다

이 밖에도 카스퍼스키와 어베스트 등의 백신 프로그램 제작사도 최근 제품 가격을 낮추며 SW의 가격 파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모두 정품 SW 사용합시다!

생각보다 많은 SW 제작사들이 가격을 인하하며 일반인들도 쉽게 정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죠?

가격파괴와 더불어 한글과컴퓨터는 3만원대의 가정용 오피스 SW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 출시 기념 온라인 이벤트까지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기업들의 이러한 정품 SW 가격파괴의 노력이 반가운 것은 물론, 그간 SW 정품 사용의 사각지대에 있던 개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불법복제 사용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아, 물론 기업의 노력과 함께 정품 SW를 사용하려는 이용자의 노력도 필수적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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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소금이 2009/10/21 15: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컴은 이번에 구매 신청하였고, 아쉬운 것이 있다면 ms 제품은 esd 다운로드가 패키지 구매보다 더 비싼 제품이 있더군요. (홈버전...) 요즘 소프트웨어 가격이 많이 하락한 모양입니다..

    • 당당~ 2009/10/21 16:14  address  modify / delete

      아무리 그래도 다운로드가 패키지보다 비싸다니, 뭔가 새롭다면 새로운-_- 정책이네요 ㅎ

  2. snowall 2009/10/21 16: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급적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나 정품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백만원급 소프트웨어를 직장에서 쓰라고 하면서 사주지 않으면 어쩔 도리가 없네요 -_-;
    개발 비용이 들어갔으니 비싼건 이해하겠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쓸 것도 아닌데 정품을 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ㅜ_ㅜ (직장 옮기면 아예 안쓸 프로그램들...)

    • 당당~ 2009/10/21 17:18  address  modify / delete

      그렇죠..................................... 직장이 돈이 없다면 어쩔 수 없는 이 슬픈 세상.................................... 대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려고 해도 고객사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역시 어쩔 수 없는 이 슬픈 세상........................................................

      중소기업은 참 이래저래 힘든 것 같습니다 ㅠ_ㅠ

  3. 종달 2009/11/02 11: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제 소프트웨어를 비싸게 팔아먹을 시대는 지난지 오래입니다...
    보다 저렴하게 개인유저들에게 접근의 기회를 높여서 자신들의 소프트가 이만큼 좋다는걸 홍보하고 보다 정품사용에 눈을띄우는게 중요하다는게 요점인겁니다...

    저도 요즘 추세를 보며 흐뭇하기만 합니다.

    • 당당~ 2009/11/05 14:35  address  modify / delete

      넵, 조금씩 변해가는 정책은 정말 흐뭇합니다. 어서 빨리 모두가 손쉽게 정품을 사용할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4. links of london ring 2010/07/08 17: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물론 게임방비 한 푼에 눈물짓는 초등학생은 예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_-

  5. ed hardy tops 2010/07/09 16: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회를 높여서 자신들의 소프트가 이만큼 좋다는걸 홍보하고 보다 정품사용에 눈을띄우는게 중요하다는게 요점인겁니다...

  6. Pakistani Magazine 2011/02/08 07: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플이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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